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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단행! 핵심 정보 총정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8-06-14 17:08:04 (수정 2018-06-14 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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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새로운 어둠의 시작'를 14일(목) 단행했다.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검은사막모바일의 세 번째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를 선보임과 동시에 신규 월드보스 '누베르' 콘텐츠 추가 및 신규 서버 '알티노바' 오픈 등이 이뤄졌다.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는 태도를 주무기로 민첩하면서도 에리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특히 심볼이라할 수 있는 검은 장미를 휘날리면서 전투를 펼치는 모습은 이용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다크나이트는 다른 클래스와 다르게 '정신력'이 아닌 '마력'을 사용하기에 정신력 능력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의 전투 장면 = 게임조선 촬영

신규 월드보스 '누베르'는 원작인 PC 검은사막모바일에서도 막강함을 과시하면서 많은 이용자에게 좌절을 선사한 바 있다. 누베르 레이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레벨이 55 이상이어야 하며 공략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신화 등급의 보조무기를 획득 가능하다.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또, 누베르가 추가됨에 따라 기존 월드 레이드 시간이 변경되었는데, 크자카와 카란다, 그리고 누베르가 하루 2회 씩 번갈아가면서 등장한다. 단, 14일(목)은 누베르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후 8시에 카란다가 아닌 누베르가 등장할 예정이다. 변경된 월드 레이드의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지속 기술인 '공격 및 이동 속도, 공격 및 방어력, 치명타 확률, 생명력 증가'의 경우 가문 단위로 통합되었다. 이는 많은 이용자가 건의한 부분으로, 검은사막모바일은 이용자의 건의를 수렴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추가로 계속해서 가문 단위의 콘텐츠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기본적으로 매일 1회 무료 획득할 수 있는 '유물'은 그 활용성이 대폭 증대되었다. 유물을 헌납해 가문의 부가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고대 유물 제단' 시스템이 추가되었기 때문. 고대 유물 제단은 영지에 건설 가능한 건물로, 해당 건물에 사용하지 않는 유물을 헌납할 경우 신비한 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신비한 기운은 '단단한 어깨(가방 무게 증가)', '노련한 경험(전투 경험치 획득량 증가)', '풍요로운 여정(필드 아이템 획득 확률 증가)'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을 준다. 또, 각 캐릭터 별로 유물을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어 캐릭터의 전투력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기존에 무기와 방어구 장비의 경우는 잠재력 돌파 시 실패하더라도 은화나 돌파 복구권, 장인의 기억 등으로 복구할 수 있었으나 장신구는 일정 수치 이상 돌파 시 실패하면 증발해버리므로 쉽게 도전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장신구 및 유물 돌파 실패 시에도 은화 또는 돌파 복구권을 사용해 복구 가능하다. 덕분에 이용자들은 완화된 패널티 속에서 장비 고강화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신규 서버 '알티노바'가 오픈됨에 따라, 신규 서버에는 특별 이벤트 2종이 진행된다. 우선 '흑정령 페스타'를 통해 7일 간 주어지는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전설 및 신화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다음으로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서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알티노바 서버를 선보임과 동시에 기존 하이델 및 칼페온, 카이아 서버의 경우는 캐릭터 생성이 제한된다.

길드 콘텐츠로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새내기 등급'과 '응원 버프' 기능이 추가됐다. 길드 대장은 가문 내 캐릭터 레벨 총합이 55 미만인 길드원에게 새내기 등급을 지정할 수 있으며, 새내기 등급의 길드원에게는 전투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 버프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응원 버프는 하루 2회 부여할 수 있으며 1회에 30분 간 유지된다.

기존 이용자의 전투력이 계속해서 상승 중에 있음에 따라 전투력 3300 이상일 경우 '모든 계열 피해 5% 증가' 효과를 받도록 능력 개방을 추가했다.

펄 상점에는 신규 클래스 다크나이트의 의상 2종이 추가됨과 동시에 다크나이트 레벨 달성 패키지, 신규 마갑 '카바로', 신규/ 복귀/기존 모험가 전용 상품 각 1종, 샤카투의 소망 상품을 선보였다. 추가로 신규 클래스의 등장으로 캐릭터 슬롯 확정권 구매 가능 횟수도 4개에서 5개로 증가했다.

캐릭터 밸런스 패치도 이뤄졌다. 발키리의 흑정령의 분노 기술 I, II의 시전 속도가 대폭 증가했으며 날카로운 빛 기술의 타격 수는 5회에서 3회로 감소했다. 단, 최종 피해량은 거의 동일하도록 조정했다. 방패 던지기의 심화 기술 타격 수 증가는 2회에서 1회로 감소했으며 날카로운 빛과 마찬가지로 최종 피해량은 비슷하도록 했다.

몬스터의 경우는 폐철광산, 마르니 제2 실험터, 정예 & 토벌 사형 집행관 보스 몬스터의 난이도와 적정 전투력을 하향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또, 우두머리 장비의 능력치는 상향돼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

이외에도 신규 도감 콜렉션 '새로운 어둠의 시작'을 추가함과 동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신화 등급 '발크스의 장갑'을 지급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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