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대표 이미지 = 넥슨 제공
지난 7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이저’가 10일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카이저’는 R등급 MMORPG라는 슬로건으로 1대 1 개인거래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일 오픈 이후 국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최고 매출 순위도 점차 상승해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 6월 10일 오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갈무리
나아가 신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10일 ‘카이저’가 최고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면서 탑5에 오른 모든 게임이 MMORPG로 채워졌다.
한편, ‘카이저’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핫타임, 희귀 아이템 드롭 확률 상승, 길드 랭킹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말을 맞이해 특정 시간마다 게임에 접속하면 주문서와 레나의 축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