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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모바일, 월드보스 '카란다' 최초 공개! 드랍 장비와 패턴은?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8-05-10 17:03:26 (수정 2018-05-10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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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임조선 촬영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의 신규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를 10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서 최초 공개했다.

기존 검은사막모바일에는 월드보스 크자카 레이드가 마련돼 있으며, 이번에 최초 공개한 월드보스 하피들의 여왕 카란다는 크자카의 뒤를 이을, 그리고 더욱 강력한 레이드 콘텐츠다.


하피들의 여왕 카란다 = 게임조선 촬영

카란다는 하피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날개짓으로 만들어내는 강력한 바람과 깃털, 돌진 비행 등으로 이용자의 캐릭터를 위협해온다. 카란다 레이드의 입장은 크자카와 동일하게 게임 화면 미니맵 우측 레이드 아이콘을 눌러 입장 가능하며 입장 전에는 월드보스 카란다로부터 획득 가능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 = 게임조선 촬영


월드보스 카란다 입장 화면 = 게임조선 촬영

월드보스 카란다는 어떤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을까? 우선 크자카 레이드와 비교했을 때,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180도에서 360도로 변경됐다. 그에 따라 360도에 모두 타격을 주는 기술과 돌진 비행 등으로 공격해온다.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360도를 모두 활용할 수 있기에 좀 더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다고 볼 수 있겠다.

기존 크자카 레이드는 크자카의 행동을 보고 패턴을 파악하는 식이었으나, 카란다의 경우는 월드보스의 행동을 파악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필드에 형성되는 이펙트를 확인하고 피해 범위를 가늠할 수 있다. 행동에 따른 패턴으로는 카란다가 하늘로 잠깐 솓구치는 것이 대표적인데, 이 때는 360도 전체에 대해 충격파 공격을 가하므로 재빨리 굴러서 피해야만 한다. 또, 날개를 크게 휘두르면서 멈칫한다면 카란다의 전방에 이탈하면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360도를 활용할 수 있는 맵 = 게임조선 촬영

필드의 이펙트로 공격을 피하는 경우도 살펴보자. 지면을 잘 살펴보면 흙먼지처럼 뿌옇게 표시가 되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는 곧 카란다의 깃털이 내려꽂힌다. 또, 카란다가 크게 날아올라 상공을 비행하면서 화면상에 사라지게 되는데, 이 때 필드의 지면에 깃털 공격과 동일하게 흙먼지가 일어나게 되고 해당 부분을 관통하는 돌진 비행 공격이 이어진다. 역시나 흙먼지가 일어나는 지점에서 피하면 되며, 카란다가 가진 공격 중 가장 피해량이 높다.


지면에 표시되는 흙먼지로 월드보스의 공격 위치를 확인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크자카는 월드보스의 행동 모션만 파악하면 되는 반면에, 카란다의 경우는 행동 모션 뿐만 아니라 지면에 표시되는 이펙트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공략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 시연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캐릭터는 전투력 2700 (능력 개방 효과 미포함)였으며, 레이드 개설 채널에 이용자가 많지 않아 클리어까지는 불가능했으나 인원만 충분했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많은 방문자가 부스를 찾아와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를 시연했다 = 게임조선 촬영

아래는 신규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의 최초 공개 영상 및 실제 시연 영상이다.

■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 최초 공개 영상

 
■ 월드보스 카란다 레이드 실제 시연 영상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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