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1인칭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로 큰 성공을 거둔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08년부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의 사회공헌은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 아래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을 확산하는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또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2012년에는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출범했다.
먼저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4년 오렌지팜을 설립했다. 이는 민간 최대 규모 청년창업 지원센터로 단순히 공간만 지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각종 인프라 제공을 비롯해 사업 멘토링,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렌지팜은 서울 서초와 신촌, 부산, 중국 북경까지 총 4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115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특히 2017년에는 오렌지팜 입주를 마치고 개별적으로 사업을 영위해가는 스타트업들이 오렌지팜에 새로 입주하는 신생 스타트업에게 공감과 노하우를 공유해주기 위한 '오렌지팜 동문회'도 설립됐다.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홈커밍데이 개최 = 스마일게이트 제공
이는 성장한 스타트업이 신생 스타트업을 위해 자발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한 움직임이다. 배틀코믹스를 만든 배틀엔터테인먼트와 뱅크샐러드를 만든 레이니스트 등이 오렌지팜 출신이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는 창의적 청년인재양성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멤버십(SGM)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 부문에서 창작 공간부터 기자재,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대상 사내 시연회를 진행해 완료된 게임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과 개선점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게임 마케팅 부문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개발된 모바일게임 '표류소녀'는 구글플레이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에서 각종 수상을 한 팀타파스는 SGM 7기이고 2018년 현재 개발 부문은 9기 마케팅 부문은 2기까지 졸업생을 배출했다.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오픈베타데이 = 스마일게이트 제공
글로벌 소외 지역 아동들을 위해서는 꿈을 꿀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희망학교'를 설립하고 있다. 이는 희망의 확산을 목표로 컴퓨터를 본 적도 없는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그려 갈 수 있도록 현지 학교에 창의교육을 받을 수 있는 IT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글로벌 희망학교 설립을 전해해오고 있는 것.
이는 단순히 학교를 만들어 주는 것보다 현지 아이들이 스마일게이트가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해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유의미하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베트남 희망학교 10호 개소식 = 스마일게이트 제공
글로 희망학교는 2011년 중국과 베트남에 1호와 2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호까지 설립됐고 매년 5000여 명 이상이 이 혜택을 받고 있다.
국내 소외 아동들에게는 보금자리인 '스마일 하우스'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민간 최초로 미등록이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그룹홈을 개소해 거주에 필요한 생활 비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개별학습지도와 통학 차량을 운영한다. 이 역시 단순 거주 지원을 넘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정서치유사업 스마일 테라피와 연계해 전문적인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일 하우스 개소는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해 하우스 내 환경미화와 재능기부를 통한 스마일 하우스 현판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다. 스마일 하우스는 2016년 수원 1호점과 2017년 안산 2호점을 개소했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스마일 하우스 봉사활동 모습 =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살펴본바 단순히 '지원'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연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렌지팜은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글로벌 희망학교도 학교를 만들어주기보단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스마일 하우스도 마찬가지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는 미래세대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선순환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며 "또한 이런 기부문화의 전파를 통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추구하는 ‘희망의 확산’에 공감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그 도움 속에 따뜻함이 나를 생각해준다는 마음을 넘어서서 나의 생각에 영향을 주고 나아가 새로운 꿈을 꾸게 해준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으로 더 많은 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길 진심 바란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