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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R등급 MMORPG?…로열? 18세 이용가 등급??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4-20 15:24:54 (수정 2018-04-20 15: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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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가 지난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페이지를 공개했는데 관련 페이지와 카이저 광고문구에는 '세상에 없던 R등급 모바일 MMORPG'라고 적혀있다.

 

여기서 R등급은 무엇일까. 보통 R등급이라 하면 로열 등급과 미국의 영화 등급 가운데 하나인 18세 이상 관람가를 뜻하는 R등급이 연상된다.

 

카이저는 페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이 개발한 오픈 필드형 MMORPG로 전사와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PC MMORPG의 정통 클래스에 50대 50의 집단전투인 장원쟁탈전, 필드 PVP, 요일 던전, 영원의 탑, 퀘스트, 레이드 등의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1대 1로 아이템과 재화를 교환할 수 있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다. 즉 PC온라인게임의 감성을 모바일化(화)한 게임으로 볼 수 있다.

 

이에 R등급은 18세 이상을 뜻하는 것에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구글플레이 사전예약에서는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표기돼 있다.

 

△ 구글플레이 사전 예약 페이지에는 12세 이용으로 등급 표시가 돼 있다. = 구글플레이 갈무리

 

이는 경매장 시스템을 도입한 리니지M이 12세와 18세 버전을 각각 서비스하는 것과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 즉 자유경제 시스템이 도입된 버전은 R등급에 해당하는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해 넥슨 관계자는 "해당 사항은 간담회를 통해서 자세히 공개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1월 카이저의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오는 5월 중 미디어간담회를 통해 게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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