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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리니지2레볼루션, 파티 DPS 책임진다! '소드 뮤즈' 활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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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은 최근 1주년을 맞아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 업데이트는 탈리스만 항목 추가, 최고 레벨 확장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했는데 그중에서 유저들이 가장 관심 깊게 접근하고 있는 콘텐츠는 개발자 노트부터 화제가 된 2차 전직의 추가라 할 수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직업별로 2차 전직을 달성한 유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스펙트럴 댄서의 대척점에 있으며 버프를 통한 파티 강화 능력이 돋보이는 엘프 종족의 쌍검 워리어인 소드 뮤즈 유저와 진행해봤다. 

버퍼로서도 딜러로서도 만능인 소드 뮤즈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인터뷰를 통해 소드 뮤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Q.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츠 N1서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멸종 위기의 직종 소드 뮤즈인 ‘몬테크리스토’ 라고 합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을 플레이한 지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는데요. 직업 변경 없이 애정으로 엘프 워리어만 키워 현재는 레벨 320, 전투력 2,404,632으로 각각 랭킹 78위, 33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 장비를 전부 최고 수준까지는 올리지 못했지만 게임을 시작하고나서 매일 결투장을 10회씩 진행하여 누적 플레이 횟수만 해도 서버 2위고 명예등급을 36등급으로 올려두어 현재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소드 뮤즈 유저인 '몬테크리스토'의 프로필 (출처 - 몬테크리스토 제공)

Q. 현재 육성 중인 소드 뮤즈의 2차 전직 정보 공개 당시 소감은 어떠했나요?

소드 싱어를 키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버퍼라기에는 애매한 버프의 성능, 딜러라기에는 부족한 딜링 능력, 스턴기의 부재로 인한 PVP의 어려움 등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별다른 특징이 없었기에 소드 뮤즈 2차 전직을 통한 버프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죠.

내심 스턴을 걸 수 있는 액티브 궁극기를 기대했는데 궁극기가 버프라는 개발자 노트를 보고 처음에는 실망했지만 정작 2차 전직 이후 제 생각은 180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2차 전직 이후 가장 크게 체감이 된 부분은 어떤 것이 있나요?

직업의 성격이 명확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드 뮤즈의 궁극기인 '송 오브 챔피언'은 궁극기를 제외한 파티원 모두의 스킬 쿨타임을 크게 줄여주고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강력한 버프여서 시너지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게 됐습니다.

또한, 패시브인 '송 오브 어설트'는 스택 중첩을 통해 대량의 물리 공격력 능력치를 채울 수 있어 부족한 딜을 보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드 싱어는 2차 전직인 소드 뮤즈가 되어서야 비로서 파티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캐릭터가 된 것 같습니다.

Q. 소드 뮤즈의 장점과 단점을 열거하면 어떻게 될까요?

소드 뮤즈의 장점은 앞서 말했듯 송 오브 챔피언을 통한 쿨감과 공격력 증가를 바탕으로 강력한 딜링이 가능해졌다는 점입니다.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에 모두 쿨감이 적용되는데요. 레어스킬도 예외 없이 쿨타임 감소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소드 뮤즈의 상대에게는 메테오 스톰이 75초, 미사일 볼트가 30초마다 날아들게 됩니다.

이는 특히 파티원 전체에게 영향을 주는 버프라는 점에서 혈맹 던전이나 시공의 균열 던전을 돌 때 더욱 크게 와닿는데요. 기여도 측면에서 일반적인 딜러와 확연히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비가 부족하더라도 강력한 버프를 통해 던전에서 충분히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 외에도 소드 뮤즈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유저들의 눈호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엘프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핏을 매우 잘 받아 도미누스 아머와 30강 무기를 들고 있으면 리니지2레볼루션의 눈호강 패션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2차 전직을 통하여 소드 뮤즈가 좋아졌다고 하지만 플레이 하는 입장에서는 단점도 여전히 산재합니다. 오히려 더욱 크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PVE에서는 앞서 말했듯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PVP에서는 여전히 많은 아쉬움이 있는데요. 우선 PVP에서는 강력한 CC기(Crowd Control, 군중제어기)의 부재가 여전히 문제입니다. 2차 전직 패시브에서 볼 수 있듯 소드 뮤즈는 스킬 연계가 주요 콘셉트인데 강력한 CC를 가지고 있지 않아 가진 게 넉백 뿐인 소드 뮤즈로서는 전장에서 다소 활약이 제한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CC기의 부재로 인한 두번 째 단점이 바로 1차전직 스킬인 소닉 블래스터와 소닉 스톰의 연계인데요. PVP에서 상당히 중요한 이 두 스킬의 판정이 좋지 않아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난번 밸런스 패치를 통하여 소닉 블래스터와 소닉 스톰의 투사체 속도와 충돌 크기가 증가하는 상향을 받긴 했지만 사용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고 여전히 움직이는 몬스터조차 쉽사리 맞추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유저들은 몬스터보다 훨씬 빠르기에 PVP에서 적중시키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송 오브 챔피언은 사용 모션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VP 중에 긴 사용 모션으로 인해 버프 시전 중에 연속 CC에 끊기고 그냥 죽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 신중하게 사용하여 큰 이득을 벌어야 하는 궁극기 송 오브 챔피언 (출처 - 몬테크리스토 제공)

Q. 현재 콘텐츠별로 소드 뮤즈의 입지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차 전직 이후 소드 뮤즈는 PVE나 PVP 모두 주인공 역할은 아니지만 보조 역할로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직업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PVE에서는 2차 전직 궁극기인 송 오브 챔피언을 통해 공격력 증가 및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여 모든 사냥 콘텐츠. 특히 시공 던전과 보스 레이드에서 보다 빠른 클리어 타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PVP에서도 2차 전직 스킬들을 통하여 버퍼로서의 가치가 더욱 상승하였습니다. 팀원들이 적들보단 빠르게 메테오 스톰과 미사일 볼트의 타이밍을 가져갈 수 있어 전장에서 주도권을 잡기가 더욱 쉬워졌죠.

Q.소드 뮤즈는 아이템과 스킬을 어떤 식으로 세팅하는 게 좋을까요?

소드 뮤즈의 아이템은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패시브인 에스프리(크리티컬 증가)와 버프인 송 오브 헌터(크리티컬 및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크리티컬과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위주의 세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장비 옵션 및 집혼석, 펫 장비 옵션을 크리티컬 위주로 세팅을 했습니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아무래도 최고 레벨 달성 이후에는 PVP가 메인이다보니 배경 장비를 메인으로 세팅을 하시고 월드 보스나 시공의 균열과 같이 요즘 뜨고 있는 콘텐츠 공략에 접학한 마법생물 대항 장비를 상황에 따라 스왑하는 세팅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여유가 되신다면 엘리트 무기까지 세팅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스킬은 PVP냐 PVE냐에 따라 나누어지는데요. PVE에서는 송 오브 어설트의 스택 유지를 위하여 쿨타임이 비교적 짧은 러시 임팩트, 소닉 블래스터, 소닉 스톰, 메테오 스톰, 미사일 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드 시에는 러시 임팩트 대신 송 오브 헌터를 사용하면 좀 더 나은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필드 PVP에서는 러시 임팩트, 소닉 블래스터, 소닉 스톰, 메테오 스톰, 포이즌 스트라이크를 사용을 추천합니다. 전장이 넓은 관계로 상대에게 돌진하는 러시 임팩트가 효과적이고 포이즌 스트라이크를 통한 이동속도 감소를 통하여 CC기의 정확한 적중을 위함입니다.

요새전이나 공성전에서는 전장이 넓지 않아 스킬을 맞추기 어려우니 파티원들의 안정적인 딜링을 위하여 러시 임팩트 대신 송 오브 헌터를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 콘텐츠에 따라 구성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스킬의 회전율을 고려한 빌드 (출처 - 몬테크리스토 제공)

Q. 소드 뮤즈를 이미 키우고 있거나 새로 육성하려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팁이 있다면 몇 가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소드 뮤즈는 일반적인 딜러 직업과 달리 파티원들에게도 유용한 버프들을 다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킬 덱 스왑을 잘만 활용 한다면 보다 강력한 소드 뮤즈를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버프 덱을 통하여 버프를 하고 난 후 액티브스킬만 모여있는 덱으로 변경하여 사용한다면 버프효과를 보며 세가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송 오브 챔피언은 현재 사용한 스킬이 아닌 사용하지 않은 스킬에 대하여 50% 쿨타임 감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쿨타임이 긴 레어 스킬의 경우 스킬 사용 설정을 수동으로 지정하고 송 오브 챔피언 사용 후에 타이밍을 맞춰 쓴다면 좀 더 효율적인 스킬 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법 생물 대항 장비를 꾸준히 육성하셔야 최근 나온 콘텐츠들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Q.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제 인생에 있어 오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플레이한 게임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처음인데요. 그만큼 이 게임은 콘텐츠의 흥미성이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많은 애정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앞으로 더욱 나은 리니지2레볼루션이 되기 위해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신구 특성 및 직업간의 밸런스가 좀 더 A/S가 되어 차별받는 직업이나 아이템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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