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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 차기작은 '삼국지'… 올해 가을 PC버전 출시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1-11 12:24:00 (수정 2018-01-11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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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탈워 공식 유튜브 캡쳐)

 

토탈워 시리즈의 차기작이 베일을 벗었다.

 

세가 유럽은 11일(북미 현지시각)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에서 개발한 토탈워 최신작 '토탈워:삼국지'를 첫 공개했다.

 

토탈워 시리즈는 거대한 스케일의 실시간 턴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많은 시리즈를 성공작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번 작품은 삼국지의 주 무대였던 190년대 중국 대륙을 배경으로 '삼국지연의'의 유명 에피소드들을 토탈워만의 방식으로 부활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동탁의 장안성 천도로 보이는 듯한 불타는 낙양이 등장하고, 유비-관우-장비 삼형제의 도원결의, 호로관에서의 여포와 관우 장비의 단기접전 등을 선보였다.

 

토탈워:삼국지는 올해 가을 출시될 예정이고, 지원 플랫폼은 PC만 확정된 상태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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