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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PU 보안 문제, 성능 30% 저하 논란… 게임업계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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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CPU (출처 - 인텔 홈페이지)

 

전 세계적으로 90% 이상의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인텔 CPU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게임업계도 이를 주시하고 있다.

 

인텔 CPU의 결함과 관련해 처음 소식이 전해진 것은 영국 기술전문매체 '더레지스터'가 '지난 10년간 인텔이 생산한 CPU에 근본적 설계 결함을 안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다. 더레지스터는 인텔 CPU의 알 수 없는 대규모 보안 결함으로 주요 운영체제의 핵심인 커널 소프트웨어를 재설계해야한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가 발생하는 CPU는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부터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인텔 CPU에 해당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일 윈도우 10 전용 긴급 패치를 배포했고, 윈도우 7 등 타 MS 운영체제 버전 보안 패치는 오는 9일부터 배포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사들의 수습에도 불구하고 인텔 CPU 문제는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이다.

 

그 이유는 바로 해당 보안 패치를 적용할 경우 CPU 성능이 적게는 5%에서 크게는 30% 까지 저하될 수 있다는 소식이 일부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같은 CPU의 성능 저하는 서버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게임업계에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버는 현재 95% 이상이 인텔 CPU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CPU 성능이 저하된다면 각 서비스 게임의 지연 현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게임사들은 곧 있을 보안 패치 적용 이후 서버의 CPU 성능 저하가 이뤄지는지 먼저 확인해야할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

 

게임사 한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중요한 부분은 보안 패치와 관련해서 실제로 인텔 CPU 성능이 저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라며 "패치 이후 서버 환경과 보안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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