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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카페를 보드게임으로? 방탈출테이블게임 사전체험전 실시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7-11-15 15:44:09 (수정 2017-11-15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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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보드게임즈는 15일 자사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 다이브다이스를 통해 방탈출테이블게임 사전체험전을 알렸다.
 
방탈출테이블게임 사전체험전은 한동안 큰 이슈가 됐던 방탈출 카페의 콘셉트를 보드게임으로 옮겨 즐길 수 있는 방탈출테이블게임 다수를 실제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전등록한 사람에 한해서 참여할 수 있다.
 
방탈출테이블게임은 휴대할 수 있는 오프라인 방 탈출 게임으로 어디서든, 누구와든, 테이블 하나만 있다면 그 자리를 즉석 밀실로 만들고 방 탈출 게임의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PLUSJUN 스튜디오 홍대점에서 개최하며, A조와 B조로 나뉘어 두 번의 체험행사가 연달아 진행된다. A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B조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각각의 제품은 별도의 방에서 진행되며, 체험하는 제품마다 제한시간이 존재한다. 단, 해당 게임의 권장 연령은 12세 이상인 만큼 12세 미만의 아동은 행사에 참여할 수 없다.
 
방탈출테이블게임 행사 당일 공개되는 게임은 6종류로 다음과 같다.
 
 
◆ 이스케이프 룸
 
아이덴티티 게임즈에서 만든 방 탈출 테이블 게임으로, 각기 다른 난이도의 스토리를 가진 시나리오 4개가 동봉되어 있다. 암호 해독기와 열쇠를 사용한 문제해결 방식이 특징으로, 다른 게임들에 비해 비교적 고가인 만큼 4개의 방을 가진 방 탈출 카페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이스케이프 덱: 폭풍의 실험실
 
이스케이프 덱은 '뱅', '타뷸라의 늑대' 등의 카드게임들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부 죠키에서 만들어진 보드게임이다. '이스케이프 룸'처럼 화려한 장치 없이 모두 카드로만 구성되어있지만, 여러 개의 덱을 나누고 동시에 여러 개의 미스터리에 도전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해 적당한 자유도를 부가함과 동시에, 이곳저곳을 뒤지는 방 탈출 게임의 느낌을 살렸다.
 
◆ 엑시트 방 탈출 게임(버려진 오두막, 연구실의 비밀, 파라오의 무덤)
 
'엑시트' 시리즈는 세계적인 보드게임 상인 '독일 올해의 게임상 게이머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방 탈출 테이블 게임의 흥행을 예고한 시리즈다. '버려진 오두막', '연구실의 비밀', '파라오의 무덤'이라는 각각 다른 타이틀 3종이 나와 있으며 타이틀마다 시나리오와 다른 유형의 퍼즐, 난이도에 차이가 있다.
 
◆ 이스케이프 더 룸 시리즈
 
차들을 앞뒤로 움직여 내 차를 주차장에서 빼내는 유명한 게임 '러시아워'를 만든 퍼즐게임 회사 씽크펀에서 만든 방탈출 테이블 게임이다. 하나의 저택에서 여러 개의 방을 탈출하게 되는 스테이지 형 방탈출 게임이며, 시나리오와 이미지를 통한 스토리 몰입이 강한 게임이다.
 
한편, 게임조선은 본 행사를 후원하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일부 배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조선 이벤트 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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