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매출 276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6%, 78% 늘어난 수치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 글로벌 지역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6%, 32.1% 줄었다.

▲ 펄어비스 3분기 실적공시. 붉은색 표시 부분이 당기실적. (자료=전자공시시스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은 해외 지역에서 나왔다. 펄어비스 측은 PC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특성 상 시장에 안착한 게임은 상대적으로 긴 수명을 보인다는 점, 1년 이상 서비스된 지역 매출이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검은사막’의 라이프사이클을 장기화하고 이용자에게 더 즐거운 경험 제공을 위해 그래픽과 오디오를 포함한 게임 리마스터링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펄어비스의 성장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터키, 중동 및 동남아 지역 정식 서비스를 연내 시작한다. 내년부터는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확장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