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인트세이야모바일'은 원작의 요소를 잘 구현했으며 짜임새 있는 콘텐츠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세인트세이야모바일은 기본적으로 스토리 중심으로 플레이가 진행되기 때문에 시나리오 형태의 던전이 메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여타 게임 작품이 그렇듯, 메인 콘텐츠만 즐기다보면 금방 지루해지기 쉽고 특정 구간에서 공략이 되지 않아 손이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게임은 메인 콘텐츠 외에도 각종 부가적인 콘텐츠로 재미를 더하고 게임의 양과 질을 풍부하게 만든다. 세인트세이야모바일도 마찬가지다. 시나리오 던전 외에도 각종 콘텐츠를 준비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던전이 오히려 부가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풍부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세인트세이야모바일은 PVP 콘텐츠가 매우 알차게 구성돼 있는데, 메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시나리오 던전보다 더욱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현재 게임 상에서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는 깃발 뺏기 형태의 '아티칸 유적'과 단계별로 상대를 격파하고 푸짐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용감한 12궁', 대형 필드에서 자원 획득을 위해 무한 PVP를 진행하는 '사망광산', 상대 진영을 공격해 자원을 뺏어오는 '성역보물', 군단 간의 대규모 전투 '지존성존',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1:1 PVP '경기장' 등 여섯 가지가 있다.
■ 가장 기본적인 1:1 전장! '경기장'
경기장은 상대방과 1:1로 맞붙어 순위를 매기는 콘텐츠다. 기본적으로 하루 5회 진행이 가능하며 매일 순위를 산정해 유료 재화인 다이아를 얻을 수 있기에 일일퀘스트 개념으로 꼭 참여하는 것이 좋다. 경기장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신보다 높은 전투력의 플레이어를 상대로도 승리할 수 있다는 점. 물론 전투력의 격차가 크다면 이기기 어렵겠지만 플레이어의 콘트롤 수준에 따라 전투력이 약간 높은 플레이어에게도 승리를 따낼 수 있다.
자신보다 높은 전투력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이유는 대결을 펼치는 플레이어 캐릭터는 AI가 조종하기 때문. 더욱 많은 일일 순위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순위 산정 시간인 오후 9시 이전에 플레이하는 것이 좋으며, 다이아와 함께 수령받을 수 있는 경기장 코인은 경기장 상점에서 '세인트 영혼석', 돌파석, '고급 요리', '장비 상자', '장비 조각'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 옆집 금고 털어 내 금고를 채우자! '성역보물'
성역보물은 세인트세이야모바일의 기본 재화인 골드를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생산 시스템이다. 그리고 여기에 PVP 요소를 더해서 상대방과 결투해 승리하면 일정 골드를 뺏어오는 것이 가능하다. 반대로 본인의 성역도 상대 플레이어로부터 공격받을 수 있기에 방어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
상대로부터 자신의 골드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기적으로 골드를 회수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성역을 침입한 플레이어에게 복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이며 상대방 성역에 침략해 승리하면 주어지는 '축금석'으로 자신의 성역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성역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골드 생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원활한 자금 수급을 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경기장 콘텐츠와 동일하게 상대는 AI가 플레이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약간 높은 전투력의 플레이어도 공략 가능하며, 매일 4회 상대 성역 공격 성공 시에는 '다이아'와 '황금의 피', '장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 모바일로 즐기는 대규모 PVP 전장, '지존성전'
지존성전은 군단에 소속된 플레이어가 이용할 수 있다. 지존성전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대규모 PVP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매주 화/목/토요일, 적대 군단에 침입해 승리 시 해당 군단 보상을 탈취해올 수 있으며 만약 상대 군단으로부터 패배하면 군단 자금 생산이 중지되고 군단 버프 효과도 받을 수 없다.
지존성전의 맵은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매우 거대하며, 군단 본부를 수호하기 위한 방어탑이 설치돼 있다. 따라서 같은 군단 소속의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방어탑을 무너뜨리고 진격해 군단 본부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반대로 자신의 군단 본부에 적이 침입해올 수 있으므로 적 군단 병력이 난입하면 즉시 본인 군단 본부로 합류해 적 군단 플레이어를 막아야 한다.

■ 다이아를 놓고 벌이는 무한 PVP, '사망광산'
사망광산은 다이아를 수급 가능한 콘텐츠로써, 다른 플레이어와 무한 경쟁을 통해 특정 오브젝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차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이아 외에도 '세인트 돌파석', '그린 정련석'을 최대 15회 채집 가능하다. 맵에는 앞에서 설명한 자원 생산 오브젝트가 배치돼 있으며 일정 시간 해당 오브젝트 범위 내에 위치해 있으면 게이지가 채워지고 채집 가능하다.
단,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공격 받으면 채집 게이지 충전이 중지되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며, PVP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플레이어도 많기 때문에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 중에서도 다이아 채집을 놓고 전투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이아에 큰 미련이 없는 플레이어라면 그나마 경쟁률이 높지 않은 돌파석이나 정련석을 채집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사망광산은 오후 8시부터 30분 간 자원량을 2배로 채집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눈치 싸움을 통해서 상대와의 전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 체력 관리가 필수인 연속 전투! 영력의 서 수급처, '용감한 12궁'
세인트세이야모바일을 깊숙히 플레이하면 할수록 캐릭터의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에 소모되는 '영력의 서'가 모자르게 된다. 따라서 영력의 서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는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시나리오 던전의 별 보상으로 영력의 서 입수 가능하고, 군단 상점에서도 제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교황현상금 퀘스트에서도 얻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전히 영력의 서는 부족하다. 캐릭터 스킬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영력의 서 소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 다행히도 '용감한 12궁'을 클리어하면 부족한 영력의 서를 조금이나마 더 수급 가능할 수 있기에 빼놓지 않고 이용해야 하는 콘텐츠 중 하나다.
용감한 12궁의 특징은 총 13개의 관문에 타 플레이어의 AI 캐릭터가 지키고 있으며, 관문을 돌파할 때마다 영력의 서를 포함해 '집능석', '성혼' 등이 주어진다. 용감한 12궁을 진행할 때 주의해야할 점은 캐릭터의 체력과 소우주 게이지가 초기화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자동 모드를 이용하기보다는 최대한 콘트롤을 해서 캐릭터의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좋으며, 관문을 격파하면 일정한 양의 체력이 회복된다는 점을 활용해 성투사 교체를 전략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 성투사 캐릭터가 사망하면 덱에 넣지 않았던 성투사 캐릭터도 꺼내들 수 있으므로 주력 성투사 외에도 육성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 관문인 '교황청'까지 클리어하면 푸짐한 보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만반의 준비한 후 도전토록 하자.


■ 체력 관리가 필수인 연속 전투! 영력의 서 수급처, '아티칸 유적'
아티칸 유적은 깃발 뺏기 형태의 팀대팀 대전으로, 거점을 차지해 점수를 상대팀보다 1000점 쌓으면 승리하는 콘텐츠다. 맵에는 총 3개의 거점이 존재하며, 맵의 구조가 단순한 듯 보이나, 일방향으로만 이동 가능한 지역이 존재하므로 전략적인 요소도 가미돼 있다.
상대방과의 힘 겨루기를 통해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며 자신보다 높은 전투력의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는 최대한 시선을 끌면서 최소한의 피해로 방해하는 등의 전술을 펼쳐야만 승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콘텐츠는 지인과 파티를 맺어 참여하면 같은 팀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티칸 유적은 매주 월/수/금/일요일에 진행되며 총 3회 참여가 가능하다. 보상으로는 장비 정련에 사용되는 '그린 행운석'과 '그린 정련석'이 있으며, 플레이어의 기여도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