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최선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블루홀은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지스타 2017 블루홀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지스타2017에서 블루홀이 출품할 신작 A:IR-Ascent:Infinite Realm(에어)을 첫 공개하고, 배틀그라운드인비테이셔널에 대해 언급했다.
현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인비테이셔널에 대한 소개 이후 임우열 펍지 한국사업총괄실장, 최용욱 펍지 아시아사업총괄실장, 위영광 바나나컬처 총괄 PD가 참석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를 진행하면서 에임핵 등 게임성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은 ?
임우열 : 정식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가장 중요한 이슈로 생각하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사건사고가 있을 수 있다. 최선의 재발 방지 대책을 진행하겠지만 악용할 수 있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리겠다.
- 중계에서 개입해 플레이 중인 게이머를 직접 보는 방법이 가능한 지 ?
위영광 : 개인에 대한 중계는 지향해야할 형태라 생각한다.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지향해 나가야할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다.
- 최근 업데이트로 자기장이 강력해지면서 점점 하드코어 FPS화 되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최용욱 : 너무 FPS나 서바이벌 한쪽 방향으로 치닫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지점을 찾기 위해 그러한 조정이 있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 인비테이셔널 연출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이 무엇인가 ?
위영광 : 옵저버는 기본적으로 여덟명 정도가 들어간다. 숫자보다는 어떤 화면을 선택해 중계가 들어가느냐가 가장 중점이다. 초반에 전투가 벌어지지 않다가 보통 세번째 자기장 정도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전투가 펼쳐진다. 우리가 주의깊게 힌트를 얻고자 했던 것은 골프 중계 방식이다.
최대한 많은 리스크를 고려해서 준비를 착실히 했기 때문에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화면이나 음성을 볼 수 있도록 한다고 했는데 감정이 격해진 선수들의 욕설이 논란이 될 수 있는데 ?
위영광 : 선수들의 팀 보이스를 중계하는 것은 시청자들이 굉장히 궁금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공해야한다고 봤다. 게임 내내 모든 부분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 시점에 해야한다. 선수들의 욕설 부분은 고려해야하는 부분이다.
-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는 어떤 방식으로 진화될 것이라 보는가 ?
위영광 : 배틀그라운드를 오프라인에서 중계하는 것은 인원 수 등의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 모든 대회는 오프라인일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정해진 시간에 리그가 열리는 방법이 가능할 수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할 순 없겠지만 최선의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임우열 : 현재 많은 가능성을 놓고 e스포츠를 진행하려고 한다. 현재 진행 중인 방법이 최선이 아닐수도 있고, 언제든 배우는 자세로 많은 의견 참고하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