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MMORPG 의 새 장을 그려가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이 25일 공식 홈페이지 'GM특보' 코너를 통해 리니지M '공성전' 전용 UI 일부를 공개했다.
리니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공성전은 이미 등장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의 수백명 단위 대규모 전투와 터치 방식 환경에서의 조작감을 어떻게 구현해낼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았던 상황. 이 때문에 11월 1일 첫 공성전 일정이 예고된 가운데 이번에 공성전 특화 UI 정보가 큰 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 바 있다.
먼저 공개된 UI 중 '성 이동'과 관련하여 공성전이 진행 중인 성에서 별도의 창을 통해 '성의 좌측, 중앙, 우측'으로 순간이동하는 간편 기능을 선보였다. 복잡하게 별도의 NPC를 찾아가거나 직접 찾아 이동하지 않아도 오더에 따라서 일사불란하게 지원/합류가 가능할 것임을 엿볼 수 있다.

이어서 '공격 설정' 기능이 공개됐다. 기존 필드에서의 전투는 단순히 동맹 혈맹과 적대 혈맹으로 지정된 혈맹의 마크를 보고 임의로 판단해야 했지만, 공성전 중에는 별도의 공격 설정 기능을 이용, 아군 라인과 적대 라인을 한 눈에 구분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마커가 생겨남을 알 수 있다.

또한, 군주가 행할 수 있는 '공성전 선포' 기능을 선보였다. 혈맹을 보유한 55레벨 이상의 군주 클래스가 해당 창을 통해 공성전을 선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성을 선포한 혈맹은 추가로 용병단을 모집하여 세력의 크기를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환경에서 복잡한 공성전 플레이를 돕기 위한 '모바일 최적화 조작 방식'도 일부 공개됐다. 기존에 추가된 바 있는 반격 패드, 선택 대상 설정 기능 외에도 '공성전 전용 어택 패드'를 추가, 주요 오브젝트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성전 중에는 군주의 '트루타겟' 스킬을 혈맹 수호기사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이를 통해 혈맹원 전원의 일점사 공격을 가능하도록 꾀했다.

마지막으로 공성전에서 승리한 혈맹은 거래소에서 세율에 따라 누적되고 있는 세금 중 일부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되며 첫 공성전 승리 혈맹은 지난 업데이트 때부터 적용, 누적되기 시작한 1% 세율을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성을 차지한 혈맹은 성혈만의 권한으로 내성 상점에서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