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니지2레볼루션’으로 모바일 MMORPG 대중화를 이끈 넷마블게임즈가 신작 ‘테라M’을 선보인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8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하반기 기대작 ‘테라M’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테라M’은 온라인게임 ‘테라’의 1000년 전 이야기를 다루는 모바일 MMORPG다. 테라의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방대한 오픈필드를 구현하며 탱커-딜러-힐러 역할군을 명확히 구분해 모바일 MMORPG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테라M’의 사전예약과 서버/캐릭터 선점을 8일 오픈하고 오는 11월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2018년 권역별 해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끝으로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담당 부사장, 박진석 블루홀스콜 대표,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 고웅철 블루홀스콜 개발총괄, 이혜환 블루홀스콜 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 매출 목표는?
백영훈 부사장 : 최고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지속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 사전예약 서버 10개 가량이 오픈됐는데 수용 인원은?
백영훈 부사장 : 테라M은 ‘월드’의 개념이다. 한 개 월드는 ‘리니지2레볼루션’ 서버 대비 7~10배 동접을 처리할 수 있다. 대략적으로 10개 월드에 수십만명 동시 접속자를 수용 가능하다.
- ‘테라M’으로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백영훈 부사장 : 명확한 역할 구분에 대한 니즈가 시장에 존재한다고 본다. 전체가 딜러를 맡는 기존 MMORPG가 아닌 탱커, 딜러, 힐러 역할군을 분명히 나누자는 게 핵심 키워드다.
- 글로벌 진출 계획은?
백영훈 부사장 : 넷마블은 앞선 경험을 통해 권역별 이용자 특성을 파악했다. 원작 ‘테라’가 일본, 미국 등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고 권역별로 따로 출시하겠다는 원칙을 정한 상태다.
- 오픈 시점 주목할만한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는?
고웅철 개발총괄 : 파티 플레이다. 이용자 3~5명 정도가 모여 파티를 맺으면 파티장이 레이드와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등에 함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는 근 1년치 준비가 돼 있다. 빠른시일 내 공성전, 고대왕의 던전 등 길드 콘텐츠, 새로운 엘린 캐릭터 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시즌제 업데이트를 구조적으로 잡고 있어 시즌2가 되면 이용자들은 새로운 세계를 모험할 수 있다.
- ‘리니지2레볼루션’과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 우려는?
백영훈 부사장 : 넷마블의 강점은 대중화다. 원작 ‘테라’의 경우 여성 이용자도 많은데 넓은 이용자층을 포괄하겠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PVP 대전에 무게가 많이 실린다고 생각하며 게임을 또다른 형태로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이 ‘테라M’을 찾으시리라 생각한다.
- BM구조는?
백영훈 부사장 : 무과금 플레이가 가능하게끔 준비하고 있다. 거래소에서 게임 내 획득한 재화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 던전 공략에 탱딜힐 조합이 필수인가?
고웅철 개발총괄 : 공략에 대해서는 자유도 높게 준비했다. 또 한 캐릭터 고레벨을 달성하면 보상 상자를 다른 캐릭터로도 받을 수 있도록 서브 캐릭터 육성을 지원해 여러 역할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시즌이 바뀌면 추가되는 것은?
고웅철 개발총괄 : 시즌을 업데이트하면 새로운 영웅, 메인 퀘스트, 챕터, 서브 퀘스트, 신규 던전, 장비 세트 등 일종의 확장팩처럼 즐길 거리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 등급에 대해서는?
백영훈 부사장 : ‘리니지2레볼루션’은 거래소가 이슈가 됐다. 12세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