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이 선보인 신작 수집형 모바일RPG '다섯왕국이야기'는 기본적인 모험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전투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모바일 게임이 기본적인 모험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 신경을 쓴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탑 형태의 던전이라거나 요일마다 바뀌는 요일던전, 돈을 많이 주는 골드 던전 등은 이제 거의 단골 손님이다. 하지만 대부분 모험과 별 다를바 없는 전투 형태이기 때문에 고유의 재미를 찾기가 어렵다.
다섯왕국이야기는 이러한 맹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다양한 형태의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어느 탑을 올라갈래? 두 개의 탑
두 개의 탑은 말 그대로 '천공의 탑'과 '드래곤의 탑'으로 나뉘어져 있는 특수 던전이다. 이 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한데, 열쇠는 하루 5번만 제공되므로 사실상 하루에 5층을 올라갈 수 있다.
각 탑은 30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상위 층으로 올라갈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두 개의 탑은 일정 주기마다 초기화되는데다 열쇠의 제약도 있는 만큼 두 개를 번갈아 올라가기보다는 자신에게 좀 더 필요한 보상을 제공하는 탑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추가로 초반 플레이시 달성 목표나 모험학교 등에서 탑과 관련된 퀘스트를 제공하는 만큼 퀘스트를 확인해가며 공략하는 것이 좋다.

◆ 각종 보상이 가득! 결투장
결투장은 다른 유저의 영웅 조합과 자신의 영웅 조합을 자동으로 싸우게 하는 장소이다. 다른 전투와 다르게 수동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최선의 조합과 진형 조정으로 벌이는 가상 전투라고 볼 수 있다.
입장에는 단검이 소모되며, 단검은 30분마다 1개씩 최대 5개까지 충전된다. 패배 시에도 명예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승패에 상관없이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상으로 얻는 명예 포인트는 명예 포인트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소환 등 다양한 곳에도 필요하다. 추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시즌 종료 후 순위 별로 루비나 다이아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라면 꼭 참가하는 것이 좋다.

◆ 진화를 위해! 요일 던전
요일 던전은 진화에 사용되는 코어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하루 1회 입장할 수 있으며, 루비를 소모해 추가적으로 3회까지 입장할 수 있다.
요일 던전은 요일에 따라 다른 코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매일 빠지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 금광석 쟁탈전! 침략
침략은 자신의 광산을 지키는 동시에, 다른 플레이어의 광산을 침략해 약탈하는 콘텐츠다.
침략 시에는 세 영웅으로 구성된 팀 3개조를 투입하여 약탈을 하며, 수성 시에는 앞선 세 영웅에 수성병기 2개를 더해 광산 방어를 한다.
침략은 무한정 가능하며, 랜덤으로 걸리는 상대가 어렵거나 상성이 어려워 약탈하지 못할 것 같으면 500골드를 내고 상대를 재탐색할 수 있다. 약탈 당할 경우 1시간 동안 약탈로부터 1시간 동안 보호받는데 자신이 침략을 하면 바로 보호막이 제거된다.

광산에서는 일정주기마다 금광석을 수확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골드, 금괴, 미스릴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하루에 3번까지 금광석을 수확할 수 있는 만큼 다른 플레이어의 침략과 보호막 등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 해야 한다.
영웅과는 별개로 광산의 저장기능과 수성병기의 레벨업도 가능하므로 침략 콘텐츠를 좀 더 심도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해당 콘텐츠에 반드시 투자가 필요하다.
◆ 자신의 영웅을 총동원하자! 시련의 길

시련의 길은 다양한 영웅 구성의 상대가 최대 20라운드까지 배치되어 있는 특수던전이다. 이 던전은 전투가 끝난 후에도 영웅의 체력과 마나가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이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영웅이더라도 몇 라운드 진행을 하다보면 더 이상 전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온다.
이때문에 시련의 길은 단순히 하나의 파티만을 강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라운드에 맞춰 다양한 영웅을 돌려 쓰는 것이 중요하다. 시련의 길을 20라운드까지 돌파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파티가 필수적인 만큼 평상시에도 많은 영웅을 육성해둬야 한다.
시련의 길에는 언제든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상받기' 버튼이 있는데, 이를 클릭하면 당일 루비를 소모해 초기화를 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으므로, 최후의 최후까지 진행 후에 보상을 받아야 한다.
시련의 길에서는 '악마의 보석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데, 제작을 통해 악마의 보석을 만들 수 있다.
◆ 협력하여 토벌하자! 레이드
레이드는 강력한 보스를 다른 유저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콘텐츠다. 난이도별로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춘 레이드에 참여해 보상을 노릴 수 있다.
1개 레이드마다 3번씩 입장할 수 있으며, 레이드 보상은 참여보상과 토벌보상으로 나뉜다. 참여보상은 말 그대로 레이드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만 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이며, 토벌보상은 말 그대로 플레이어들이 협력하여 레이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데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이다. 레이드 보상으로는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용의 비늘'이 있다.
레이드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동조작을 이용해 최대한 피해를 많이 주는 것이 유리하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