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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게임인 한자리… 유니티코리아 ‘우먼 인 게이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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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게임인 한자리… 유니티코리아 ‘우먼 인 게이밍’ 개최
▲ (왼쪽부터) 김인숙 대표, 김유라 대표, 조인숙 부사장, 황은애 대표

1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유니티코리아 본사에서 여성 게임인을 위한 '우먼 인 게이밍' 1회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개발자,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사운드 디렉터 등 현업 종사자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게임과 여성이라는 공통 분모로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토크쇼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가 진행을 맡았고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황은애 캣랩 대표, 조인숙 하티스트(디지털스카이)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해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각 패널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과정과 힘들었던 점, 극복 비결 등을 얘기했다.
  
특히 김유라 대표는 지하방에서 창업, 회사를 일군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용기 1파운드에는 행운 1톤의 가치가 있다”며 “사람이 실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수가 사람을 만든다. 많은 실패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힘들 때마다 자신을 다독여 주라는 애정어린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남성이 다수인 게임업계에서 여성으로 느낀 점을 풀어놓기도 했다.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유니티코리아의 김인숙 대표는 "많은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데 한국에는 처음 개최됐다. 작은 행사일 수 있지만 이곳에서의 교류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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