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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 후보자, “셧다운제 폐지 동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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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 후보자, “셧다운제 폐지 동의 안한다”

▲ 정현백 여성가족부 후보자(좌),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우)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셧다운제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정현백 후보자는 지난 4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셧다운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현백 후보자는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과의 질의 중 셧다운제 폐지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셧다운제는 초기 반발이 많았지만 정착하고 있다”며 “문체부(문화체육관광부)와 의견 차이가 있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제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셧다운제로 인해 게임산업이 위축됐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정 후보자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김삼화 의원이 “여성가족부가 보호해야 할 대상은 여성과 청소년이지 게임업계가 아니다. (후보자가 여성가족부 장관이 된다면)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견인해주길 요청드린다”고 강조하자 정 후보자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셧다운제는 16세 미만의 청소년이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제도를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셧다운제를 2019년 5월까지 연장한다고 행정예고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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