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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7] 넥슨 부스, 열리자마자 초만원…너도나도 ‘로브레이커즈’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7-06-14 05:39:17 (수정 2017-06-14 0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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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레이커즈' 시연이 제공된 E3 넥슨 부스.

E3 개막과 동시에 넥슨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넥슨은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게임쇼 E3 2017에 출전했다. 넥슨아메리카는 소니와 닌텐도 등 세계적인 게임사들이 자리잡은 웨스트홀에 부스를 열고 신작 타이틀인 '로브레이커즈'를 출품했다. 

'로브레이커즈'는 기어스오브워 시리즈로 유명한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개발 중인 FPS(1인칭슈팅) 게임이다.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무중력 환경의 전투를 그려냈다. 북미에서는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슨 부스는 오후 12시 행사장이 오픈되자마자 많은 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로브레이커즈'의 콘솔(PS4) 버전은 부스에 모인 모든 게이머가 눈여겨볼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실제로 바닥에 마련된 PS4 시연대 20대는 순식간에 가득 찼고, 무대에서 열린 PC 시연대 10대에도 관람객이 줄이어 입장했다. '로브레이커즈'를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는 대기열은 부스를 한 바퀴 두를 정도였다. 

넥슨은 E3 행사 사흘간 관람객들에게 시연을 충분히 제공하고 '로브레이커즈' 관련 티셔츠와 뱃지 등을 선물해 게임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로브레이커즈' 외에도 이은석 왓스튜디오 디렉터의 모바일 신작인 '야생의땅듀랑고'를 E3에 출품했다. 올 여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된 해당 타이틀은 사우스홀 모바일앤드소셜게임파빌리온 부스에서 서구권 이용자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로브레이커즈' PS4 버전.


5명의 게이머가 팀을 맺고 진행하는 방식이다.


몰입도 최고!


'로브레이커즈'의 콘솔 버전은 PS4의 컨트롤러 듀얼쇼크로도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듯 했다. 


'로브레이커즈'의 PS4 시연대는 특히 인기였다.


PC로 즐기기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


추후 e스포츠도 고려될 것으로 보였다.


부스 입구에선 로브레이커즈 캐릭터 코스프레를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에겐 '로브레이커즈' 관련 뱃지와 티셔츠 상품이 제공된다.

[미국(LA)=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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