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수집형 RPG의 원조 '헬로히어로'의 후속작이 베일을 벗었다.
핀콘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자사의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헬로히어로에픽배틀'을 최초 공개했다.
헬로히어로에픽배틀은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의 정식 후속작으로 케로닉 세력에 맞서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수백 여종의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켜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파티를 구성,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기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가 게임 스토리와 연출을 담당해 모바일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헬로히어로에픽배틀은 게임 개발 초기부터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불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13개의 언어로 개발 중이다.
에픽배틀은 오는 3분기 해외 소프트론칭을 진행하고 연내에는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을 진행 중이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