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가 미국 VR게임 개발사 ‘페이저락’과 VR게임 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9일(현지시각) 페이저락인터렉티브(이하 페이저락)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의 투자 소식을 알렸다. 양사는 VR 게임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스마일게이트에서 퍼블리싱을 맡는다.
스마일게이트가 VR게임 관련 국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로스파이어’ ‘프리스타일’ 등 온라인 히트작을 다수 보유한 스마일게이트는 최근 신작 모바일게임 ‘에브리타운스윗’을 출시했다. 그리고 지난 2월 ‘프로젝트Y’로 알려진 VR게임 개발 인력을 모집하면서 VR게임 개발팀 꾸리기에 나섰다.
페이저락은 미국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VR게임 개발사다. 대표작 ‘파이널어프로치’는 비행기 전략 게임으로 오큘러스리프트와 HTC바이브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올 초에는 아케이드 스타일 FPS(일인칭슈팅)게임 ‘트위스티드애로우’를 선보였다.
페이저락의 입장 발표를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VR은 모든 게임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산업이다. 스마일게이트 역시 간과하지 않고 지켜보던 분야로 좋은 기회를 만나 투자하게 됐다. 어떤 게임을 만들지는 아직 논의 단계다”고 말했다.

▲ 페이저락의 ‘파이널어프로치’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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