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리니지2레볼루션'이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로 재조정됐다. 모바일에서의 아이템 거래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0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위원장 여명숙)는 '리니지2레볼루션의 이용등급을 기존 12세 이용가에서 청소년이용불가로 조정했다.
게임위는 게임 상에서 유료재화인 '블루다이아'로 이용자간 아이템을 거래하는 기능인 '거래소' 시스템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2016년 12월부터 장기간 국내 모바일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흥행작이다. 등급이 재조정돼 이용자 층이 줄어들면 매출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넷마블 측은 게임위의 결정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처럼 모든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