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PC방 전용 서버 ‘파트리지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다음 게임 프리미엄 PC방’에서만 접속 가능한 ‘파트리지오’ 서버를 이용하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우두머리 몬스터 2종 ‘태초의 트롤 권트’와 ‘오우거의 왕 무라카’가 추가됐다. 2종의 몬스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 각각 ‘권트 언덕’ ‘만샤숲’ 부근에 등장한다.
또, 초보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개선이 이뤄졌으며 어디에서든지 이동할 수 있는 ‘자유 결투장’, 파티원을 보다 쉽게 모집하고 신청할 수 있는 ‘파티찾기’ 기능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부활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20일까지 게임 내 곳곳에서 ‘거위 알’을 모아 ‘플로린 마을 주민’에게 전달하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일 서울에서 ‘검은사막’의 올해 첫 번째 고객 초청 행사 ‘오아시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이용자들과 ‘검은사막’ 개발 및 서비스 담당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