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과 함께 찾아온 만우절.
매년 만우절 농담을 공개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올해도 잊지 않고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깜짝 소식을 전했다.
먼저 스타크래프트2 홈페이지에는 '프로토스어를 마스터하라'라는 페이지를 공개했다.

프로토스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외계 종족으로 해당 페이지에는 관련 어학 서적과 어학원을 통해 프로토스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듣기 평가와 문법 평가, 독해 평가로 구성된 프로토스 어학 능력 시험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해당 시험의 점수를 모두 합산하면 401점으로 만우절인 4월 1일을 뜻한다.

페이지 하단에는 수강 신청 링크가 있는데 이를 누르면 '대어를 낚았군'이라고 표기가 뜨며 해당 내용이 만우절 콘텐츠였음을 알린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에서는 메디브의 숨김 저장소를 통해 답을 찾고 싶은 질문을 올리고 답을 찾을 수 있는 페이지가 등장했다.



만우절 페이지답게 어떤 질문을 올리더라도 와우에서 유명한 대사들이 무작위로 나온다.
오버워치에는 개발자들이 개발하고 싶었던 목적지를 체험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4시 1분이 표기된 오버워치 배찌를 지급한다.

디아블로3에서는 네팔렘의 필수품 핏빛 파편 디바이스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는 분당클릭수(CPM)를 표시해주고 전류+전동+발열을 통한 3단 콤보 마사지로 게임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기능, 엄마 접근 경보, 전설 아이템 획득 축하 기능 등이 제공된다.
히어로즈오브더스톰에서는 영웅 선발전이 열렸다. 401명의 영웅 후보 가운데 투표를 통해 최후의 1인만 시공의 폭풍에 남는다는 설정으로 코볼트 흙점쟁이나 자락서스, 키대아 등은 탈락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끝으로 하스스톤에서는 교육모드가 공개됐다.


이는 유아들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한글과 영어, 덧셈/뺄셈, 색칠, 예의 공부 등이 제공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매년 만우절이 되면 위와 같이 자사 게임을 희화화하거나 최근 유행하는 이야기를 패러디한 농담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에는 타우렌 해병(스타크래프트2)이나 알록달록 동산(디아블로3) 같은 경우에는 농담에서 출발해 실제 게임 내 구현되기도 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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