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 중 신입학생의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넥슨은 지난 2014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조성한 성금 10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부금은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기부장학금(舊 사랑드림장학금)을 통해 세월호 피해 유가족 중 국내 4년제 및 전문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학기당 등록금 전액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푸른등대 기부장학금은 개인·기업·기관·단체 등으로부터 모금한 기부금을 맞춤형 학생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2017년도 1학기 신청자를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모집 중이며 선발 결과는 4월에 발표된다.
넥슨 관계자는 "2014년 참사 당시 10억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루리웹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조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고 '미숙아 조기집중치료'에 3억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