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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표작 '히트'…일본에서도 'HIT' 매출10위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7-02-09 09:19:57 (수정 2017-02-09 0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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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작 '히트'가 일본에서도 통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히트'가 지난해 12월 8일 일본 정식 출시 후 약 두 달여 만에 일본 앱스토어 매출 10위에 올라서며 이름값을 하고 있다.

 

히트는 일본 출시에 맞춰 게임 오프닝 영상과 일러스트 등을 일본 이용자 성향에 맞추고 캐릭터 음성도 현지 유명 성우를 통해 현지화했다.

 

지난 1월 히트는 일본 서비스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매출 순위 10위권에 올라선 뒤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8일 41계단 상승해 10위에 올라섰다.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은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와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등 극히 일부 국산 게임만 성공 사례를 남긴 곳인 만큼 히트의 선전이 인상적이다.

△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출처 : 게볼루션)

특히 일본에서는 퍼즐드래곤과 몬스터스트라이크 등 인기작이 서비스 장기화에도 불구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고 파이널판타지와 드래곤볼 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들이 철옹성을 형성한 시장이다.

 

히트는 지난 2015년 11월 국내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6년 7월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40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1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넥슨의 대표 모바일게임이다.

 

한편 히트 개발사 넷게임즈는 오는 3월 6일 엔에이치스팩9호와 흡수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 상장을 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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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3 마우스는업다 2017-02-09 09:46:40

캬 일본에서도 히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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