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년 12월 21일 오전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 매출 순위 갈무리
인기 IP(지식재산권)의 힘은 막강했다.
지난 16일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유명 대전 격투 게임 '더킹오브파이터즈98(킹오파98)'과 콜라보레이션(협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크루세이더퀘스트에는 야가미 이오리와 쿠사나기 쿄 등 킹오파98에 등장하는 6명의 캐릭터가 구현됐다.

▲ 지난 16일 크루세이더퀘스트에는 킹오파98 캐릭터 6종이 업데이트됐다.
이후 크루세이더퀘스트는 19일 구글플레이 게임 부문 최고매출 순위에서 50위에서 20위로 급상승했고 20일 15위, 21일 13위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가 캐릭터 수집이라는 점과 함께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을 연상케 하는 크루세이더퀘스트의 픽셀아트 그래픽과 같은 방식으로 표현된 킹오파98 캐릭터가 만들어낸 매력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에서는 유명 IP를 활용하거나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보이는 사례가 많다. 현재 구글 매출 1-2위를 기록 중인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레드나이츠는 모두 온라인게임 리니지 IP를 활용한 게임이고 5위 뮤오리진도 같은 사례다.
또한 하락세를 보이다가도 유명 캐릭터나 IP 콜라보레이션으로 급상승하는 '마블퓨처파이트'나 '원피스:트레저크루즈' '갓오브하이스쿨' 등도 있다.
관련해 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의 흥행 요소 가운데에는 인지도를 무시할 수 없는데 익히 알려진 IP의 경우 기본 팬층을 보유하고 있거나 추억이라는 감성에 접근할 수 있어 유리한 점이 있다" 라며 "하지만 흥행의 절대 보증 수표는 아닌 만큼 게임이 지향하는 게임성과 적절히 잘 부합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지난 2014년 11월 11일 국내에 출시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900만을 기록하고 특히 중국과 대만,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비전력이부족하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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