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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말말] "게임 홍보하면서 이런 사람들과 일하기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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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일하기 싫다”

게임 기자는 보통 게임 업계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지만 가장 자주 보는 이들은 바로 홍보실 분들입니다.

홍보인과 기자는 공생하는 사이로 서로의 정보를 주고받고 업계의 화젯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회사와 제품, 일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나누다 보니 간혹 회사 이야기에서 같이 일하기 어려운 타입에 대한 주제도 나오곤 합니다.

얼마 전 미팅 자리에서 마침 게임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홍보 입장에서 가장 일하기 힘든 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사 A 팀장은 “망하는 게임을 보면 다 망하는 이유가 분명 있어요. 홍보 입장에서 인터뷰를 잡거나 관련 보도자료를 내려고 하면 비협조적인 조직이나 수장이 있어요. 그런 경우 보통 제품도 그저 그런 경우가 많아요”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C사 D과장은 “맞아요. 공감해요. 잘 되는 팀은 그런 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전 회사에서 E라는 개발조직이 있었는데 거기 실장은 ‘자료를 요청하거나 인터뷰에 대해서 말하면 그런 건 앞으로 물어보지 마시고 그냥 통보해주셔도 된다. 홍보에서 개발 과정을 참고하며 적절한 시점에 그런 일정을 잡을텐데 우리는 무조건 오케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 게임은 초대박이 났죠”라고 거들었습니다.

물론 타 부서의 협조에 적극적이라 해서 무조건 해당 게임이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의 경우도 아니다. 다만 조직의 모든 유관부서는 공조 내지는 협업이 잘 되면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있게 될 가능성이 높지요.

협업에서 삐걱거리며 자신들의 입장만 고려하는 프로젝트가 훌륭한 결과물이 되긴 어렵겠지요. 게임은 혼자서 만드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1인 개발 제외)

누군가 여러분에게 업무 협조를 부탁합니다. 그에 얼마나 적극적인지? 혹은 비협조적인지? 뭐 후자일지라도 나름의 이유는 있을 겁니다. 그럼 비협조 이유에 대해서는 정중히 설명한다면 불필요한 오해를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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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7 야만용철 2016-10-20 10:41:32

음 게임이 잘되려면 다같이 잘 협조해야지 ㅋㅋㅋㅋ

nlv98 항정살먹긔 2016-10-20 10:41:55

난 핑계되면서 일하는 사람 정말 싫더라

nlv11 스키천재리 2016-10-20 13:27:10

협업이 참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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