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25주년 맞은 문명6, 이번엔 어떤 이슈 몰고 올까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악마의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6'가 오는 10월 21일 출시된다.

테이크투인터렉티브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신작 PC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6(이하 문명6)'의 특징을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드마이어의 문명6'는 시간을 잡아먹는 게임으로 유명한 '문명'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문명 시리즈는 그동안 인류 역사를 중심으로 개발돼 왔다.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만큼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가 한층 높아졌다.

이번에 공개된 문명6는 여러 개의 타일을 이용해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고 다른 문명과 교류하는 등 시리즈 특유의 재미를 고스란히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또 제국건설, 능동적인 연구, 활발한 외교, 군대 조합 등 보다 강화된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톤 스트렌거 파이락시스 게임 디자이너는 도시 분할, 연구, 첩보, 도시 국가, 정책 등 문명6의 주요 특징을 설명했다.

우선 도시 분할 시스템은 게임 내 홈 타일과 세계 지도에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 관리 방식이다. 특히 세밀한 도시관리를 위해 '지구(District)'라는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 개의 지형이 도시였던 전작과 달리 여러 개의 지형이 하나의 도시를 이루는 개념이다. 하나의 도시는 12개의 지구를 보유할 수 있으며 각 지구에는 도시를 특성화할 수 있는 건물들이 존재한다.

안톤 스트렌거 디자이너는 지구의 위치를 어디로 정하느냐에 따라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지구를 산 근처에 지으면 과학 보너스가 제공된다. 산 정상에 천체 현상을 관측하는 천문학과 같은 연구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외부 침략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강점도 갖고 있다.


▲안톤 스트렌거 파이락시스 게임 디자이너

'능동적인 연구'는 또 다른 즐길거리다. 모든 기술요소에는 보너스가 제공된다. 문명6 지도 주변에 거쳐 기술 개발 요소가 적용된다. 도시를 해변에 지으면 항해할 수 있는 기술 요소가 제공된다.

안톤 디자이너는 이용자들이 문명 발전 속도를 높여줄 요소들을 언락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에 참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명6는 이전 작품에서 인기를 끌었던 요소를 새롭게 부활시켰다. 특히 '문명5' 확장팩의 모든 요소가 접목돼 있다.

대표적인 요소로 첩보를 꼽을 수 있다. 첩보는 스파이를 다른 도시나 외부로 보내 외교력을 높이는 행위다. 이용자가 스파이를 다른 도시로 보낼 때마다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보너스를 통해 산업 발전도 이룰 수 있다.

안톤 디자이너는 여러 문명 가운데 여왕 카트린 데메디치가 속한 프랑스 문명이 첩보 및 외교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고 조언했다.

또 문명6는 시리즈 최초로 종교 승리가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 초반 종교 승리를 십분 활용하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전작 문명5에서 등장했던 '도시국가' 개념도 이번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명6에는 24개의 도시국가가 존재하고 각 도시마다 고유의 보너스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른 도시를 정복하거나 동맹을 맺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사회 정책 트리는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크게 변화된 요소 중 하나다. 과거 문명 시리즈의 사회 정책 트리는 과학에만 치중된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문명6는 과학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에서도 사회 정책 트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군주제, 민주주의 등 다양한 형태의 국가 정책도 펼칠 수 있다. 이용자는 군사, 경제, 외교, 와일드카드 등으로 구성된 정책카드를 슬롯에 장착해 국가를 다스릴 수 있다. 어떤 전술과 전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정책의 향방이 결정된다. 정책은 골드를 통해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문명 시리즈에서 가장 큰 흥미요소는 지도자다. 전작에서 '간디 유혈 사태'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등 게임 내 지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쏟아지곤 한다.

개발사 역시 매번 어떤 지도자를 포함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안톤 디자이너는 가급적이면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여러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지도자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이크투인터렉티브는 문명6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2만장 한정으로 특별 에디션을 출시한다. 해당 에디션은 '25주년 기념 에디션 프리미엄 패키지', '25주년 기념 주화 세트'와 '장식 케이스', '문명과 함께한 지난 날들 100 페이지 하드커버 아트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최희욱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nlv183_4536 아미뉴 2016-10-07 14:07:08

문명하셨습니다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