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더웠던 2016년 여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도 콘솔과 PC 게이머를 설레게 할 기대작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산 PC온라인게임의 경우 24일부터 CBT(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인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와 9월 1일부터 2차 CBT에 돌입하는 웹젠의 ‘뮤레전드’, 하반기 중 첫 CBT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이터널’ 등 핵앤슬래시 RPG(역할수행게임) 기대작이 출격 대기 중이며 국산 온라인 맏형 ‘넥슨’도 ‘하이퍼유니버스’와 ‘니드포스피드엣지’ 등 신작을 하반기 중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 ‘배틀필드1’, ‘파이널판타지15’, ‘문명6’ 등 콘솔과 PC패키지에서는 플랫폼에 상관없이 9월부터 12월까지 게임전시회를 통해 대작으로 꼽혔던 게임들이 한 달에 2~3개씩 줄줄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 하반기 PC 콘솔 게이머들은 어느 때보다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이다.
◆ 국산 온라인, 핵앤슬래시부터 AOS, 스포츠까지

과거에 비해 국산 온라인게임 신작이 적은 상황이긴 하지만 하반기 출시 혹은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는 국산 게임들은 역대급 퀄리티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국산 핵앤슬래시 RPG 삼인방이라 불리는 ‘로스트아크’와 ‘리니지이터널’, ‘뮤레전드’는 최신 그래픽 기술과 뛰어난 액션성, 방대한 콘텐츠로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엔씨소프트 IP(지식재산권)가 총출동하는 ‘MXM’은 슈팅과 AOS(적진점령) 등 장르를 넘나드는 게임성으로 눈길을 끈다.
그밖에 넥슨의 횡스크롤 AOS ‘하이퍼유니버스’는 하반기 OBT(공개테스트)를 예정이고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도 연내 3차 CBT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차세대 FPS(1인칭슈팅)게임을 표방하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아이언사이트’도 하반기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 한 달에 대작 2개 이상, 역대급 PC·콘솔 라인업

PC 패키지와 콘솔로 눈을 돌리면 9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2~3개가 넘는 대작들이 줄줄이 출격 대기 중인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1’과 시리즈 최초 미래 세계관으로 간 ‘콜오브듀티:인피니트워페어’, 캠페인 모드 추가로 콘텐츠를 강화한 메카닉 FPS ‘타이탄폴2’, 잠입과 암살 요소를 강조한 ‘디스아너드2’ 등 FPS 매니아들을 설레게 할 대작 FPS게임이 많이 출시된다.
또 마피아들의 모험을 그린 TPS(3인칭슈팅)게임 ‘마피아3’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 돼 10월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엑스박스원 각각을 대표하는 독점작 ‘라스트가디언’과 ‘기어스오브워4’도 10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PC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의 최고봉이자 ‘악마의게임’으로 불리는 문명 시리즈 최신작 ‘문명6’가 10월 21일 출시되며 매년 나오지만 주목하게 되는 스포츠게임 ‘피파17’과 ‘PES2017’, ‘NBA2K17’ 등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게이머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끝으로 11월과 12월에는 JRPG(일본식역할수행게임)의 대명사 ‘파이널판타지15’와 전작의 아쉬움을 달래줄 오픈월드 TPS ‘와치독스2’, 본격 좀비 학살게임 ‘데드라이징4’, 중력을 이용한 소녀의 모험을 그린 PS4 독점작 ‘그라비티러쉬2’ 등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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