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과 예술의 만남.
실제 많은 게임 업계 종사자들이 종합창작물인 게임을 예술에 비유한다. 허나 단순 비유에서 머무르지 않고 예술과 캘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근사한 결과물이 낸 사례가 있다.
국내 게임 업체 넥슨은 지난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세종 예술시장 소소와 협업을 통해 제2회 네코제를 세종 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네코제는 게임 이용자들이 넥슨의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제작한 2차 창작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
세종 예술시장 소소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시장이란 주제로 창작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 공연, 영화 상영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두 행사의 만남을 통해 네코제는 지난 1회 때보다 양과 질적으로 성장했다.



먼저 관람객은 1회 1000명에서 2회 1만 명으로 10배 성장하며 개방적인 페스티벌로 확장됐다. 아티스트 참여수도 1회 때 123명에서 172명으로 약 90개 부스가 예술의 정원에 자리 잡고 관람객들과 함께했다.
던전앤파이터와 야생의땅:듀랑고,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을 비롯해 13종의 넥슨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창작물 710여종이 전시됐다.
그 외 코스프레(코스튬플레이) 패션쇼가 열려 1만 명 이상이 트위터 생중계 영상을 시청했고 캐리커처와 초상화 그리기, 게임 캐릭터 쿠키, 마카롱 판매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행사는 단순 즐기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네코팩 사전등록 패키지 수익금 600만 원과 넥슨 사회공헌팀 팔찌 판매금 95만 원 등 전액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예술 치료에 기부됐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S_O_LLA
비전력이부족하다잉
사장님디아좀하게해주세염
길에서만난영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