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2 e스포츠 승부조작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부장검사 김경수)는 금품을 주고받고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경기 승부를 조작한 혐의로 스타2 최정상급 프로게이머 A씨(19) 를 포함 전주(錢主)와 브로커 등 총 11명을 구속 및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검찰은 2 경기 승부를 조작한 스타2 최정상급 프로게이머 A씨(19)와 승부조작 브로커 B씨(25) 등 4명, 승부조작 대가를 제공하고 도박 사이트에 베팅해 배당금을 챙긴 전주 C씨(41) 등 2명, 도박 베팅 담당 직원 D씨(30) 등 8명을 구속 기소했다.
더불어 1경기 승부를 조작한 후 검찰에 자수한 프로게이머 E씨(24)와 전주 1명은 불구속 기소했으며 잠적한 전주 1명에게는 지명수배를 내렸다.
A씨는 스타2 2015 GSL 우승, WCS 준우승한 업계 최정상급 프로게이머로 브로커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승부조작 제의와 함께 7000만원을 받고 지난해 5월 열린 케스파(KeSPA)컵 두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 고의로 패배한 혐의다.
자수한 프로게이머 E씨는 전주로부터 승부조작 대가로 3000만원을 받고 올해 1월 15일 열린 GSL 한 경기에서 고의로 패배한 혐의다.
브로커들은 A씨와 E씨에게 팬을 가장해 접근해 자금줄인 전주들과 만남을 주선해 돈거래가 이뤄지게 했다.
검찰 관계자는 “e스포츠 승부조작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수사기관의 단속뿐만 아니라 e스포츠협회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 1차로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사건을 구속 수사했다. 수사 결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전 프라임 감독인 박외식과 전 프라임 선수인 최병헌, 최종혁은 집행유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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