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유니티, 한국 시장 중요…국내 앱 절반이 유니티로 만들어져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소통·지원·한글화 3가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가 7일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6'에서 올해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지사장은 지난해 11월 유니티에 처음 합류했다. 유니티 본사가 양우형 초대 지사장 퇴임 이후 약 6개월간 고르고 골라 발탁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한게임과 EA코리아를 거치며 다수의 게임 퍼블리싱 및 마케팅 경험을 쌓아왔다.

이날 김 지사장은 "유니티에 입사한 지 150일 정도 됐다"며 "유니티는 밖에서 봤을 때나 안에서 접했을 때나 큰 차이가 없는 회사"라고 입사 이후의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장"이라면서 "그동안 유니티로 만들어진 수많은 게임들의 성공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네번째로 유니티 엔진을 많이 사용하는 국가다. 2015년 4분기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0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애플리케이션 중 약 59%가 유니티엔진으로 개발됐다.

김 지사장은 "유니티 엔진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범용 엔진"이라며 "올해 유니티코리아는 소통과 지원, 한글화 등 3가지 과제를 중점에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니티는 지난 3월 최신 버전인 유니티5.4를 선보이고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가상현실(VR) 플랫폼을 지원 기기에 추가하는 등 자사 엔진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갖은 공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엔진의 불안정성과 미흡한 기술 지원 등은 앞으로 한국 지사가 짊어져야 할 숙제라는 게 김 지사장의 설명이다.

우선 유니티 5.4는 안정성을 확보할 때까지 베타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별도의 팀이 구성됐으며 본사의 인력 중 일부가 당분간 한국에 상주해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엔진 에디터와 각종 기술 문서들에 대한 한글화 작업도 강화한다. 대표적으로 유니티5.4의 경우 한글화 작업을 80% 이상 끝마친 상태다.

김인숙 지사장은 “국내 개발자들이 유니티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tester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