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
"에픽게임스는 지난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25일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서울 논현동 사옥에서 언리얼엔진4의 현황 및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에픽게임스는 지난해 주력 사업인 게임엔진은 물론 VR(가상현실), 교육, 건축 등 비게임 분야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냈다.
이날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언리얼엔진4 무료화 선언 이후 전 세계 150만 명의 개발자가 언리얼 엔진을 선택했다"면서 "국내 언리얼엔진 개발자 수도 40배 이상 증가했다"고 성과를 발표했다.
일반 개발자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와 넥슨, 넷마블, 액션스퀘어 등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들도 언리얼엔진4를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개발함에 따라 에픽게임스의 입지는 점차 견고해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에픽게임스는 올해 모바일게임과 VR,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 가치를 제공해 트랜드 개척자로 발돋움한다는 각오다.
우선 차세대 그래픽 '불칸 API'를 지원한다. 에픽게임스는 지난 2월 열린 'MWC2016'에서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프로토스타'를 공개한 바 있다. 프로토스타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7에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불칸 API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픽게임스는 차세대 먹거리로 손꼽히는 VR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게임 및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VR에디터를 지난 2월 첫선을 보였다. 또한 다수의 VR 콘텐츠가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면서 시장의 또 다른 핵심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교육프로그램인 ‘언리얼 서밋'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어느 정도 엔진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서밋과 달리 엔진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에픽게임스는 오는 4월 2일 언리얼 엔진 초보자들을 위한 ‘시작해요 언리얼 2016’을 서울 강남 포스코 P&S타워에서 개최한다. 이 밖에도 자동차, 건축, 교육 등 비게임 분야에도 언리얼엔진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철 대표는 "게임은 물론 비게임 분야까지 많은 개발자들이 언리얼엔진을 사용하고 있다"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스가 적극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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