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역 역사에 설치된 콘 광고
3월 말 출시 예정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콘(KON)'이 서울역 역사에 등장했다.
콘은 넷마블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했던 '레이븐'과 '이데아'에 이어 대표 게임으로 소개한 게임으로 최근 이른바 대세 배우로 등극한 유아인을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그 목적으로 지난해 컴투스의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가 진행했던 서울역 역사 2층에 유아인과 게임 캐릭터를 내세운 광고를 설치했다.
실제 해당 위치는 서울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한 두번쯤은 시선을 둘 수 있는 곳이라 유아인 배우의 얼굴과 함께 게임명이 노출되지만 실질적으로 대중 입장에서는 게임 광고라는 인지는 어렵다.
또한 옥외 광고는 효과 측정이 불가능해 막연히 많은 사람에게 노출됐다는 정도의 값만 갖게 된다. 제품을 알리고 이미지를 만드는 일반 상품과 달리 게임은 명확한 대상층을 정해 공략하는 방식이 관련 업계의 일반적인 방식이다.
대신 이처럼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는 광고는 실제 게임이 론칭된 이후 해당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 층의 충성도를 높이는 데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용자들과 대중들 사이에서 '나 저 게임을 한다' '오빠(형)가 하는 게임이네' 라는 등의 효과는 실질적으로 게임 몰입도에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 서머너즈워도 국내외 흥행에 성공한 이후의 시점에 관련 광고를 진행했기에 이번 넷마블의 행보는 조금 이른 감이 있어 보이긴 하다. 이는 그만큼 대작으로 내세우고 싶은 마음 혹은 자신감이 있다는 의지로 내비치기도 하고 게임성과 별개로 시장 변화에 따른 흥행에 대한 조급함이 엿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찌 됐든 콘은 넷마블이 올해 들어 출시한 '에이지오브매직'과 '미스틱킹덤'과 달리 게임 출시 전부터 마케팅 공세에 나서며 공을 기울이는 게임인 것만큼은 확고해졌다.


▲ 콘 게임 이미지
한편 콘은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고 아직 정식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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