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미드(이하 '미국 드라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은 오는 4월 중 시즌6 이 등장할 예정으로 미드 마니아를 설레게 하고 있다.
왕좌의 게임은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7개 국가와 하위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 칠 왕국이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이야기다.
특히 왕좌의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중세 판타지 풍의 전투 씬과 더불어 여러 세력과 가문의 정치와 음모, 배신과 연합 등이 곁들여져 스토리의 개연성을 탄탄히 하고 박진감을 더했기 때문이다.

▲ 왕좌의 게임 스토리에 박진감을 더한 복잡한 이해 관계도
이러한 얽히고 설킨 복잡한 이야기에 주인공, 또는 핵심인물을 경험해볼 수는 없을까? 그리고 그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풀어갈 수는 없을까?
이에 기자는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의 가치 '블레스'에서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블레스는 19일(토) 오후 9시 우니온 및 하이란 진영 내의 영지를 놓고 게임 내 길드가 경쟁을 펼치는 첫 '통치 계약'을 진행하며, 26일(토) 통치 계약을 통해 영지 및 수도를 차지한 길드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그리고 왕좌를 지키기 위해 왕좌의 게임 '수도 쟁탈전'을 벌인다.

현재 블레스에서는 각 길드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 중이다. 통치 계약과 수도 쟁탈전 콘텐츠의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되기 전부터 그들만의 사연으로, 대립 구조를 가진 길드가 있으며 반대로 원만한 관계를 가지는 길드도 있다.
또, 일정 발표 후 대형 길드에 맞서 군소 길드는 연합과 합병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으며 대형 길드는 소형 길드를 흡수해 세력을 더욱 굳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각 길드는 얽히고 설킨 사정과 영광스러운 명예, 막대한 이익을 위해서 그들만의 독트린(Doctrine)을 만들어가고 있다.

▲ 각 길드는 영지를 점령하기 위해 통치 계약에 참여한다.
이러한 외교 활동이 가능한 이유는 블레스의 수도 쟁탈전 진행 방식과도 연관이 있다. 수도 쟁탈전은 기존 수도를 차지하고 있는 길드 및 영지를 보유한 길드라면 참가 신청을 통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수비와 공격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 수도를 점령하고 있는 세력은 계속해서 왕좌를 유지하기 위해 타 길드를 포섭하고 수도 쟁탈전 시 수비 측에 가담시킨다. 반대로 왕좌를 뺏으려는 세력은 타 길드와 협상을 통해 공격 측의 세력을 키운다.


실제로 블레스 비공개 테스트 당시, 통치 계약과 수도 쟁탈전에서 각 세력 간의 긴박한 눈치싸움이 벌어졌으며, 배신과 보복이 잇따랐다. 통치 계약에서 다수의 영지와 수도를 점령했으나 타 세력과의 협상 결렬로, 수도 쟁탈전에서 수적 우위에 무릎 꿇은 경우가 있다.
또, 특정 길드는 해당 소속의 유저가 비신사적 언행으로 비난받았고 수도 쟁탈전에 공격 측으로 참여했으나 그들을 도우는 길드는 없었다. 그 외에도 신입 길드원으로 위장해서 첩보 활동을 펼치는 등 실제 전투와 별개의 전략을 펼치는 사례도 있었다.

첫 왕좌의 게임에서 승리하고 영예를 얻으려는 자와 더욱 높은 도약을 위해 한껏 움츠리고 있는 자, 그리고 권력을 등에 엎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 블레스가 자랑하는 RVR 콘텐츠, 통치 계약과 수도 쟁탈전.
왕좌를 차지하려는 그들의 전쟁은 이미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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