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적으로 앱 성숙 시장이 늘어감에 따라 게임 카테고리 매출은 늘어날 것이다"
김준하 앱애니코리아 팀장은 16일 서울 남산 트윈시티 오피스에서 어플리케이션(앱) 중 게임 카테고리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앱애니는 한국을 비롯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런던 등 총 8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앱 시장 조사 업체다. 전 세계 35만 개 이상의 모바일 앱에 대한 다운로드 횟수와 매출을 일별로 집계하고 있다.
김준하 팀장은 발표에 앞서 앱 성숙시장과 앱 신흥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앱 성숙 시장이란 다운로드 성장은 둔화되고 사용량과 매출은 증가하는 국가로 중국의 주요 도시와 일본, 한국을 뜻한다. 앱 신흥 시장이란 매출은 저조하지만 다운로드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인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김 팀장은 이후 자사의 앱 데이터를 토대로 모바일 앱 시장에서 "게임 카테고리가 앱 성숙시장이 늘어감에 따라 2020년까지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진단했다.
앱애니에 따르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2015년 가장 설치가 많이 된 카테고리로, 총 454억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는 모든 앱스토어의 다운로드에서 41%를 차지한 수치다. 김 팀장은 "인도 및 동남아시아 같은 신흥 시장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게임 카테고리 다운로드가 1022억 건까지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면에서도 게임은 2015년 전체 앱 마켓 매출에서 약 85%를 창출하며 세계적으로 총 368억 달러(한화 약 44조 8224억 원)를 거뒀다. 여기에 대해 김 팀장은 "앱 성숙 시장인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수익화가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746억 달러(한화 약 90조8628억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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