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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밤을걷는선비, 한국 고유 전통으로 중국풍 무협 RPG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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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모바일마켓을 들여다보면 중국 무협을 배경으로 한 게임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구음진경' '마계영웅전' 등의 무협 게임들은 인기 순위 상위권을 넘어 매출 순위에서도 호성적을 보인다.

이처럼 중국 무협 게임의 강세에도 한국 고유의 전통 분위기로 차별화를 선언한 게임이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7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된 넥스트무브의 '밤을걷는선비'다.

'밤을걷는선비'는 웹툰 만화, 드라마에 이어 게임으로 제작됐다. 원작 웹툰은 한국판 '트와일라잇'이라 불리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품이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뱀파이어 선비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줄거리로 담아냈으며 작품 완성도에 힘입어 2015년 MBC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넥스트무브가 서비스하는 '밤을걷는선비'는 웹툰의 캐릭터 성열과 호연이 그대로 등장하는 2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게임은 크게 주인공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요괴 동료를 모아 스킬을 활용해 스테이지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게임 내에서는 한국 고유의 전통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스토리 진행 과정과 메인 로비, 한복과 도검 등 캐릭터 디자인에서도 한국 전통미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도검이나 투구, 갑옷, 신발 등 장비나 아이템도 조선 시대 풍으로 개발돼 한국 역사 속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론 게임재화 역시 몰입감을 높이는 엽전이다. 

스토리는 이미 드라마 흥행으로 검증받았기에 탄탄한 편이다. 여기에 만화를 렌더링한 전투 그래픽, 일러스트와 UI(인터페이스) 등은 상당히 정갈해 사극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밤을걷는선비' 한국 전통미로 색다른 매력을 주는 게임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 12일 출시 1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현재(15일) 매출 순위도 99위로 꿋꿋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와 같이 '밤을걷는선비'의 도전은 최근 다른 나라 역사인 중국 무협이 강세인 모바일 RPG 시장에서 남다른 행보로 볼 수 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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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 태희과장 2016-02-15 17:03:40

오 이거 그래픽 열라 맘에 든다

nlv19 탁구계의페이커 2016-02-15 17:12:05

캐릭들이 깔끔하니 귀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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