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서비스하고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한재갑)이 개발한 MMORPG(대규모역할수행게임) '블레스'가 27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
블레스는 7년여의 기간동안 약 700억원을 들여 만든 대작 MMORPG로 진영간 전투인 RxR과 종족별로 다른 스토리, 다채로운 던전, 채집과 제작, 테이밍 등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특히 MMORPG 본연의 대규모 전투에 초점을 맞춰 100대100으로 진행되는 '카스트라 공방전'과 진영 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수도쟁탈전'과 '통치계약' 등 PVP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블레스에 큰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블레스의 제대로 된 PVP 시스템을 경험하려면 카스트라공방전의 입장 조건인 25레벨을 달성해야하고 이번 공개서비스를 통해 블레스를 처음 접한 게이머라면 방대한 콘텐츠 때문에 레벨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이에 블레스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블레스 게임조선(http://bless.gamechosun.co.kr/)>에 실린 정보 중 입문자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만 몰라 한곳에 정리했다. 입문자를 위한 블레스 핵심정보는 총 5단계로 본문만 잘 읽는다면 충분히 25레벨을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 STEP 1. 게임을 하려면 직업부터 골라야지?
MMORPG의 기본은 직업이다. 캐릭터 생성화면에서 종족을 선택하고 나면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데 직업에 따라 게임과 파티 내에서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블레스는 탱커와 힐러 딜러 총 3개의 직업군으로 나뉘고 가디언의 경우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탱커에 특화된 직업으로 몬스터의 시선을 끌고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버서커는 양손 무기를 이용해 근접 광역 딜러의 역할을 맡으며 상태이상 공격으로 몬스터 또는 적대 플레이어를 무방비 상태로 만든다.
또 버서커와 같은 근접 딜러인 어새신은 1 대1 PVP에 강점을 보이는 직업으로 은신과 독을 활용해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입힌다. 원거리 딜러로는 레인저와 메이지가 있는데 레인저는 활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며 각종 유틸리티적인 스킬로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메이지는 원거리 광역 스킬을 시전할 수 있는 캐릭터며 기술 시전에 캐스팅을 필요로 하지만 한방 대미지는 게임 내 최강이다.
마지막으로 힐러를 담당하는 팔라딘은 회복과 부활 등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때로는 가디언을 대신해서 탱커로써의 역할 수행도 가능하다.
※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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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의 왕! ' 버서커' 직업 가이드
- 회복의 빛! ' 팔라딘' 직업 가이드
- 멀리서 다가오는 죽음! '레인저' 직업 가이드
- 은신과 독으로 배후를 노린다! ' 어새신' 직업 가이드
- 속성에 따른 개성만점 플레이! '메이지' 직업 가이드

▲ 쥐도 새도 모르게 적을 처치하고 싶다면 어쌔신 직업을 추천한다.
◆ STEP 2. 전술 시스템, 상황에 따른 스킬 조합이 핵심
직업만 골랐다고 끝이 아니다. 블레스에는 다양한 스킬을 전술 시스템을 통해 상황에 맞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직업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특성과 비슷한 개념의 '핵심 기술'이 있는데 같은 직업이라도 핵심 기술과 스킬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팔라딘은 핵심 기술에 따라 힐러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탱커의 역할을 할 수 있고 어쌔신은 은신에 특화할 것인지 독에 특화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 관련 정보
- 내가 원하는 기술만 쏙쏙! 전술 시스템 가이드
- 팔라딘 전술 정보 - 심판관, 성직자
- 레인저 전술 정보 - 사냥꾼, 길잡이
- 버서커 전술 정보 - 광전사, 숙련병
- 가디언 전술 정보 - 선봉장, 수호자

▲ 같은 직업이라도 전술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
◆ STEP 3. 테이밍 시스템, 누가 탈 것을 돈주고 사나요
대규모 전투에 초점이 맞춰져 있긴 하지만 몬스터 테이밍도 블레스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블레스에서는 게임 내 등장하는 400여 종이 넘는 몬스터를 조련할 수 있다. 조련을 통해 획득한 몬스터는 몬스터의 종류에 따라 애완동물이나 탈것, 하수인으로 부릴 수 있는데 애완동물은 유저를 따라다니면서 각종 이로운 버프를 걸어주며 탈것은 빠른 이동수단, 하수인은 임무를 통해 각종 보상을 획득해오는 일꾼의 개념이다.
조련을 위해서는 '조련 주문서' 아이템이 필요하며 몬스터의 일정 체력을 깎은 후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된다.
※ 관련 정보
- 소소한 묘미 '몬스터 테이밍', 조련부터 기능까지 총정리

▲ 이 정도 탈 것은 타고 다녀야 블레스 좀 했다고 할 수 있다.
◆ STEP 4. 채집과 제작, 노력하는 자에게 전설템이
사실 MMORPG를 하면서 제작에 큰 신경을 안 쓰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블레스에서는 제작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고레벨 던전이나 레이드에서 좋은 장비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동레벨을 기준으로 제작 아이템은 일반적인 퀘스트 보상 아이템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제작을 하기 위해서는 지도 곳곳에 있는 채집물을 수확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채집도구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또 카스트라 공방전에 참여해서 얻는 점수도 제작에 이용되기 때문에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면 카스트라 공방전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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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 곳곳에 있는 채집물을 모아 전설템을 제작할 수 있다.
◆ STEP 5. 광렙의 비법, 퀘스트는 절대 빠뜨리지 말 것
MMORPG에서 크게 캐릭터 육성법은 '퀘스트'와 '사냥' 크게 두 개로 나뉜다.
유저 성향에 따라 퀘스트를 선호하거나 사냥을 선호할 수도 있는데 블레스에서는 퀘스트를 통한 경험치가 사냥에 비해 훨씬 높다. 흔히 말하는 한 자리에서 계속 같은 몬스터를 잡는 '닥사'의 효율이 낮은 편.
따라서 캐릭터를 가장 빠르게 육성하는 요령은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를 빼놓지 않고 모두 진행하는 것이다. 또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몬스터를 잡다 보면 '적들과 사냥감'이라는 새로운 임무가 발생하는데 이를 병행하면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그밖에 초반에 등장하는 던전은 파티가 없거나 마땅한 지인이 없다면 그냥 지나쳐도 레벨업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빠른 레벨업을 원한다면 앞서 설명한 테이밍과 제작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관련 정보
- 게임 시작 전 알아야할 짤팁 몇가지
- 퀘스트와 사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나타바린의 서'

▲ 퀘스트란 퀘스트는 빼놓지 말고 모조리 해버리자. (단 적들과 사냥감은 적당히)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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