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승보 엔씨소프트 상무가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오는 22일 주주총회를 열고 심승보 상무를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심승보 상무는 엔씨소프트에서 종합조정실을 거쳐 현재 리니지, 리니지2, MXM, 리니지이터널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리니지의 제2의 전성기와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인사 변동은 모바일게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블레이드&소울 모바일', '프로젝트RK' 등 다수의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신작 '팡야모바일' 출시를 앞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와 적극 협력해 모바일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심승보 상무가 엔트리브소프트 신임 대표로 발탁됨에 따라 서관희 현 대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관희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본업인 게임 개발에 전념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대표는 '팡야',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온 인물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야만용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