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10일 전세계 LoL e스포츠 대회 '2015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시청자 및 시청 시간 기록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동안 유럽 전역에서 열린 이번 롤드컵을 시청한 전세계 누적 시청자 수는 3억 3400만명이다. 이는 지난해 열린 2014시즌 롤드컵 기록인 2억 8800만명보다도 증가한 대기록이다. 총 누적 실시간 시청 시간 또한 지난해의 1억 9400만 시간의 두 배에 가까운 3억 6000만 시간으로 총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 모두 전년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SKT T1’과 ‘타이거즈(전 쿠타이거즈)’가 격돌해 롤드컵 최초로 한국팀간 경기로 치러진 결승전을 지켜본 총 시청자 수는 3600여 만 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결승전의 기록인 2700여 만 명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단일 경기 기준 e스포츠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 기록이다. 결승전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1400만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결승전 순간 최고 시청자수인 1,100만명보다 약 30% 가까이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10월 한 달간 진행된 총 73경기의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420만 명이며, 한 명이 시청할 때마다 한 시간 이상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LoL e스포츠가 롤드컵이 개최 기간 내내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린 점이 확인됐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올해 롤드컵과 LoL e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플레이어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LoL e스포츠가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스포츠적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