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판게아01 세션, 마지막에 웃은 건 이집트였다
문명온라인 오픈베타 첫 주말 '이집트'가 '판게아' 세션을 점령 승리했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신작 MMORPG '문명온라인'이 지난 2일 공개 테스트(이하 OBT)를 시작했다.
문명온라인은 기존 온라인게임과 달리 일정 기간 동안 세션 단위로 게임이 진행된다. 세션은 기본 6일 단위로 진행되며 중간에 특정 문명이 점령 승리나 문화 승리를 달성해도 세션이 종료된다.
문명온라인에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사전 공개시범테스트(Pre-OBT)를 시작하며 세션이 계속 진행됐고 오픈베타 하루 전인 1일 모든 세션이 종료되고 새로 시작됐다.
판게아01(세션명) 역시 지난 1일 세션을 재오픈해 새로운 경쟁을 시작했는데 6일간 치열한 도시 공방전 끝에 정통의 강자 '이집트'가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하며 로마와 중국, 아즈텍 세 문명을 제치고 점령 승리를 가져갔다.

▲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던 판게아01, 이집트가 아즈텍에 결정타를 날리며 승리했다
세션 재오픈 초기부터 르네상스시대까지 '판게아01'의 네 문명은 서로 밀고 밀리는 백중세의 모습을 보였으나 산업시대에 접어들면서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인구에서 이미 우세를 점한 이집트가 산업시대의 특화 직업 '화염방사병'을 앞세워 공세를 펼치자 로마와 중국, 아즈텍의 국경선이 차례로 무너졌고 특히 중국은 본토 도시가 유린당하는 등 문명 영역에서 큰 손해를 보았다.
산업시대 이후 세력을 넓히던 이집트였으나 세션 마지막 날인 5일 도시 공방전에서 크게 승리한 아즈텍이 46%의 영역을 차지하며 급부상해 중국과 이집트를 위협했다.

▲ 산업시대 초반까지 강성했던 이집트, 아즈텍에 밀려났다
그러나 어느 문명도 확실한 승기를 잡아내지 못하며 대립했고 결국 10시 마지막 공방전에서 결전병기들을 차례로 소환하며 자신들의 문명 승리를 건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판게아 남부에선 가장 먼저 랜드 크루저 탱크를 소환한 중국이 아즈텍 공격에 나섰으나 아즈텍이 랜드 크루저 탱크와 힌덴부르크 비공선를 동시 소환하며 중국에 맞대응했고 그대로 중국을 격파했다.
판게아 북부에선 로마가 랜드 크루저 탱크를 소환하며 이집트를 공격했으나 이집트가 랜드 크루저 탱크와 지크프리트 공성전차를 동시 소환하며 로마를 몰아쳐 전쟁에서 승리했다.

▲ 마지막 도시 공방전 중국 vs 아즈텍, 아즈텍의 승리였다

▲ 아즈텍이 랜드크루저 탱크와 힌덴부르크 비공선을 동시 소환해 중국을 격파했다

▲ 마지막 도시 공방전 로마 vs 이집트, 이집트가 승리했다
마지막 도시 공방전에서 첫 전투에서 각각 로마와 중국을 격파한 아즈텍과 이집트 두 문명은 자신들과 인접한 중국과 로마를 각각 공격하며 영역을 넓혀갔고 근소한 차이로 아즈텍이 앞서는 점령전을 펼쳤다.
그러나 로마의 영역을 계속 집어삼키며 영역을 빠르게 넓힌 이집트와 달리 아즈텍은 중국의 끈질긴 저항으로 영역 확장이 느려졌고 중국이 끝내 아즈텍의 본토 입구를 틀어막아 허리를 끊어버렸다. 여기에 이집트가 아즈텍의 빈틈을 파고들며 5시 영토로 침투해 아즈텍의 도시 13개를 빼앗는 결정타를 날렸다.
마지막 10시 도시 공방전 초반까지만 해도 아즈텍 문명이 세션 승리에서 가장 근접했으나 중국에게 발목이 잡히고 이집트엔 결정타를 허용해 승리에서 멀어졌다.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네 문명의 판게아 전쟁은 어렵게 경쟁자를 모두 물리친 이집트가 세션 종료까지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하며 '점령 승리'했다.

▲ 중국에게 허리가 끊긴 채 이집트의 결정타를 맞은 아즈텍, 승리가 멀어졌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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