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e스포츠 프로게임단 SKT T1의 해였다.
'페이커' 이상혁(대상 수상)과 소속 프로게임단인 SK텔레콤 T1(이하 SKT T1)이 최고의 영예인 대상 수상과 더불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를 빛낸 우수 e스포츠 종목, 선수, 팀 등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시상식이다.
이번 e스포츠 대상은 SKT T1의 독무대였다. SKT T1팀과 선수들은 대상(이상혁)을 비롯해 최우수 선수상(LOL, 이상혁), 최우수 지도자상(LOL, 최병훈), 최우수 지도자상(스타2, 최연성), 최우수 e스포츠팀상과 팬들의 투표료 진행된 인기상(SKT T1 LOL팀)까지 6관왕에 올랐다.
▲ 대상을 수상한 SKT T1의 '페이커' 이상혁
특히 소속 미드 라인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은 리그오브레전드 최우수 선수상과 인기상, 영예의 대상까지 횝쓸며 최고의 LOL 선수임을 증명했다.
대상을 수상한 '페이커' 이상혁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다"며 "데뷔한 지 올해가 3년차인데 지금까지는 잘해왔지만 내년도 잘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므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KT T1은 올해 2015 스타2 프로리그, 2015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서머, 2015 롤드컵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별상 중 공로상은 서든어택-피파온라인3 등 종목 다양화에 힘쓴 넥슨이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스타2-LOL' 종목에 팀을 창단하고 리그를 후원한 스베누가 받았다.
이어 스타2 최우수 선수상은 진에어의 김유진이 수상했고, 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에는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AOS(적진점령)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차지했고, 최우수 지자체 상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수상했다.
이외에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인기상이 진행됐다. LOL 부문에는 SKT T1 5인이, 스타2 부문에서는 이신형(SKT)과 김유진(진에어), 이승현(KT)이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 중계는 OGN이 맡았으며 시상식 전 내용은 아주부 및 트위치, 네이버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각 분야별 수상팀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상
공로상 - 넥슨코리아
특별상- 스베누
올해의 우수 해외활동상 - MVP 피닉스(도타2), '잠입' 이선우(스트리터파이터4), 제페토(포인트블랭크)
본상
리그오브레전드 최우수 선수상 - '페이커' 이상혁(SKT)
스타크래프트2 최우수 선수상 - 김유진(진에어)
서든어택 최우수 선수상 - 이원상(울산클랜)
하스스톤 최우수 선수상 - 백학준
피파온라인3 최우수 선수상 - 장동훈
최우수 e스포츠 팀상 - SKT T1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상(LOL) - 최병훈(SKT T1)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상(스타2) - 최연성(SKT T1)
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 - 리그오브레전드(라이엇게임즈)
최우수 지자체상 - 경기 콘텐츠 진흥원
인기상
LOL - '마린' 장경환, '벵기' 배성웅,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SKT)
스타2 - 김유진(진에어), 이승현(KT), 이신형(SKT)
대상
올해의 대상 - '페이커' 이상혁(SKT 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