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와우치 시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가 한국을 떠난다.
14일 SCEK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5'에서 카와우치 시로 대표의 사임 소식을 전했다. 겸직 중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CEJA) 부사장직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지사장 자리를 내놓은 것이다.
카와우치 대표는 2010년 SCEK 대표로 취임해 온라인게임 중심이었던 한국 게임 시장에 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을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그는 각별한 한국 사랑으로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말 PS4 출시 행사에서 인산인해를 이룬 구매자들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았으며 다수의 인기 타이틀을 한국어 버전으로 내놓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써왔다. 그 결과 PS4는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930만 대를 돌파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SCEK 관계자는 "비록 카와우치 시로 대표가 한국을 떠나게 됐지만 SCEJA 부사장으로서 국내 시장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카와우치 시로 대표의 후임 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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