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스트라이커'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두 차례나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고배를 마셨던 지난 과거를 뒤로 하고 모바일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30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PC 온라인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240개의 스테이지, 1500개 이상의 미션 및 아이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그동안 2번의 CBT와 중국 우선 서비스를 통해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의 게임성을 보완해왔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을 수정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개편을 단행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왼쪽부터) 이우영 모바일사업실 팀장, 유창훈 모바일사업실 실장, 한명동 개발 본부장, 황인철 모바일본부 PD
이 게임은 지난 1차 CBT 이후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을 개편했다. 더불어 전투시스템과 용병/아바타, 경제/성장 밸런싱 등 게임성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지난 파이널 CBT의 모든 지표가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파이널 CBT 당시 이용자 잔존율은 79.5%로 지난 1차 CBT 대비 3.4% 증가했다. 일 접속 횟수는 12.7회, 일 평균 플레이 시간은 131.6분으로 각각 상승했다.
출격 준비를 마친 ‘던전스트라이커:비긴즈’는 오는 11월 4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2월 중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1월에는 북미와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에도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어, 영어, 프랑스, 독일어, 이탈리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어, 포르투갈어 등 총 11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한명동 아이덴테티모바일 개발 본부장 "'던전스트라이커'는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갖춘 IP"라며 "모바일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알 순 없지만 드래곤네스트를 잇는 또 다른 인기 IP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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