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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소아즈' 펜타킬! 오리겐, 플래시울브즈 기선 제압…1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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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8강 1세트에서 오리겐이 플래시울브즈를 제압했다.

오리겐이 16일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1경기 1세트에서 플래시울브즈(이하 울브즈)에게 승리했다.

블루 진영의 울브즈는 트위스티드페이트(트페)-칼리스타-엘리스를 금지했고, 레드 진영의 오리겐은 모데카이저-갱플랭크-룰루를 밴했다. 이어 울브즈는 나르-렉사이- 르블랑-징크스-모르가나를 선택했고, 오리겐은 다리우스-그라가스-애니비아-시비르-알리스타를 픽했다.

초반 분위기는 오리겐 쪽으로 흘러갔다. 'mithy' 알폰스 로드리게즈(알리스타)의 기습 박치기-분쇄 콤보로 'NL' 웬 안 시웅을 잡아낸 오리겐은 'Amazing' 마우리스(그라가스)의 합류를 통해 서성이던  '카르사' 흥 하오 스안(렉사이)까지 잡아냈다.

울브즈의 바텀 라인은 손해를 만회하고자 교전을 개시했으나 오리겐은 'sOAZ' 폴 보이어(다리우스)와 'xPeke' 엔레케 마르티네즈(애니비아)의 텔레포트 합류로 완벽하게 받아쳤다. 이번 전투로 오리겐은 2킬을 추가로 따내며 확실하게 앞서나갔다.

울브즈는 탑 라인 4인 갱킹으로 다리우스를 따냈으나 오리겐은 드래곤과 미드 1차 타워를 가져가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

21분경 울브즈가 반격을 꾀했다. 탑 라인에서 대규모 전투를 벌인 울브즈는 난전 끝에 다리우스와 애니비아를 처치하며 승리를 거뒀다. 울브즈는 이번 승리로 탑 2차 포탑까지 철거했다.

울브즈는 잘 성장한 '메이플' 이 탕 후앙(르블랑)을 앞세워 미드 라인을 공략했다. 애니비아를 연달아 잡으며 미드 2차 포탑을 밀어냈다. '대장군'이라 불리는 'xPeke' 엔레케 마르티네즈도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역시 운영의 오리겐이었다. 틈을 노려 바론 사냥에 성공한 오리겐은 뒤늦게 도착한 울브즈를 전멸시켰다. 'sOAZ' 폴 보이어(다리우스)는 울브즈의 흐트러진 진영으로 파고들어 펜타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리겐은 울브즈가 드래곤 사냥하는 틈을 타 재차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Niels' 제스퍼 스베닝센(시비르)의 궁극기 '사냥개시'를 통해 전투를 연 오리겐은 울브즈 3인을 잡아내며 대승을 거뒀다.

이후 오리겐은 울브즈의 미드 라인과 바텀 라인 억제기까지 철거하며 승기를 잡았다. 울브즈의 빈 진지를 노린 오리겐은 넥서스를 철거하며 기분 좋은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 2015 롤드컵 8강 1경기
▷ 플래시울브즈 0 vs 1오리겐
1세트 플래시울브즈  vs 오리겐 승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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