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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RPG, 새로운 色을 입다…'문명-슈판워-로스트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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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시장은 몇몇 게임을 제외하면 정형화 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의 틀이 주를 이루고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 역시 다운로드 대비 매출이 타 장르보다 월등함을 이유로 틀에 박힌 RPG가 대세가 되는 양상이다.    

이처럼 획일화된 RPG 시대에 색이 다른 RPG 3종이 등장을 앞두고 있다. 바로 엑스엘게임즈의 '문명온라인'과 넥슨의 SRPG '슈퍼판타지워', 4:33의 '로스트킹덤'이다. 
 
◆ 옷을 갈아입은 MMORPG…엑스엘게임즈의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를 마친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문명온라인'은 대표적인 색다른 RPG다. 세계적인 게임 IP(지적재산권) '시드마이어의 문명'과 MMORPG의 아버지라 불리는 송재경 대표의 만남으로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다.

'문명온라인'은 원더 건설, 문명 발전 등 원작의 재미요소에 이용자들이 힘을 합쳐 소속된 문명을 승리로 이끄는 새로운 방식을 결합시킨 MMORPG로, '세션'이라는 기능이 가장 독특한 특징이다.

'세션'은 7일을 기준으로 하는 일종의 초기화 시스템이다. 세션이 시작되면 게임을 자유롭게 즐기고 세션이 종료되면 초기화와 함께 새로운 문명을 시작한다. 또 세션 종료 시 모든 것이 초기화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등급'과 '카드' 그리고 계정 화폐인 '다이아몬드'가 다음 세션으로 계승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시간을 투자해 '무한성장'에 중점을 둔 기존 MMORPG와 달리, '문명온라인'은 '시작과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MMORPG가 선사하는 함께 즐기는 '재미'를 강조했다. 
 
◆ 보고싶었다! SRPG…넥슨의 슈퍼판타지워


바쁜 현대 사회를 대변하듯  최근 모바일 RPG 시장에서는 '자동전투'가 필수 요소가 됐다. 유저들 역시 게임의 스토리나 컨트롤의 재미보다는 단순 '액션'과 '성장'의 재미를 찾고 있다. 

넥슨은 이런 모바일 시장에 지난 13일 SRPG(전략전술역할수행게임) '슈퍼판타지워'의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이 게임은 과거 PC 게임 시절 택틱스 류의 특성을 모바일로 최적화 시킨 게임으로, 속성 강약에 따른 상성 시스템이나 지형에 따라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지형 시스템 등 SPRG만의 전략적 특징이 잘 구현돼 있다. 

또 12개 지역과 180여개의 던전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춰 택틱스 시리즈 향수에 목마른 게임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작품이다.

'슈퍼판타지워'는 오는 11월 5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모든 국가에 동일한 버전을 제공하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으로 해외 시장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 "진일보한 재미 선사할 것"…4:33 로스트킹덤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의 '로스트킹덤'은 넥슨의 '히트', 넷마블게임즈의 '이데아'와 더불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가장 먼저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로스트킹덤'은 10월 1일 기준으로 7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시작하고 있다.

'로스트킹덤'은 4:33이 지난해 투자한 자회사인 팩토리얼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차별화된 스케일의 그래픽, 화면을 압도하는 액션,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콘텐츠로 진일보한 재미를 표방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로스트킹덤'은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과 관련해 현존 모바일 게임이 구현하지 못한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는 '마을'이다. 마을과 캠프를 통해 다른 유저를 만날 수 있고, 게임 친구가 있는 다른 채널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마을에서는 친선 PvP 대결 신청 등 여러 행동이 가능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레이드 등 협업 중심 콘텐츠를 강조했다. 4:33은 '로스트킹덤'의 전설 아이템을 획득하려면 최대 4인의 레이드를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단순하게 때려잡는 방식이 아닌 전략적인 협공을 수행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는 온라인 MMORPG의 방식을 모바일에 제대로 구현한다는 것을 뜻한다. 

그 동안 온라인게임의 콘텐츠를 모바일게임에 이식한 형태는 많았지만 대부분 모바일에서 꾸준히 즐길 만한 콘텐츠는 아니었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가다. 4:33이 기존 RPG와 차별화를 꾀한 '로스트킹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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