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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쿠타이거즈, 대만의 플래시울브즈에 무너져…한국팀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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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KOO타이거즈가 대만의 플래시울브즈에게 패배했다.

플래시울브즈가 3일 프랑스 르 독 풀먼 경기장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일차 5경기에서 쿠타이거즈(이하 KOO)를 제압했다.

블루 진영의 플래시울브즈는 애쉬-엘리스-칼리스타를 밴했고, 레드진영의 KOO는 모데카이저-렉사이-그라가스를 금지했다. 이어 플래시울브즈는 다리우스-니달리-갱플랭크-바루스-모르가나를 픽했고, KOO는 나르-리 신-룰루-징크스-알리스타를 선택했다.

KOO는 초반 정글 교전에서 'NL' 쉬엉 웬안(바루스)과 '소드아트' 휴 슈오지에(모르가나)를 잡아내며, 이득을 챙겼다.

16분경 양 팀은 바텀 라인에서 격돌했다. 텔레포트를 이용해 합류한 플래시울브즈의 '스테이크' 초우 루쉬(다리우스)는 킬을 기록하고  KOO의 바텀 포탑을 철거했다.

이후 KOO는 '다리우스를 '스맵' 송경호(나르)와 '프레이' 김종인(징크스)가 잡아냈고 정글 지역에서 바루스까지 제압했다. 특히 '쿠로' 이서행(룰루)은 화려한 무빙과 궁극기 '급성장'을 통해 팀 이득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득을 본 KOO는 '고릴라' 강범현(알리스타)의 분쇄를 이용해 교전을 시도했으나, 플래시울브즈는 '메이플' 후앙 이탕(갱플랭크)의 궁극기 '포탄세례'를 통해 역습에 성공했다. 

대규모 교전에서 승리한 플래시울브즈는 '카사' 헝 하우수안(니달리)의 포킹에 힘입어 미드 라인 억제기까지 철거하는 등 이득을 챙기며 앞서나갔다.

플래시울브즈는 기세를 몰아 드래곤마저 획득한 뒤, 바텀 라인 억제기까지 밀어냈다.

이후 리 신- 징크스-나르를 잡아낸 플래시울브즈는 바론 버프를 획득한 뒤, 탑 라인을 공략, KOO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조지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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