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트'가 히트할까?
게임명은 게임성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다. 숱한 게임사들이 게임의 최종 서비스명을 짓기 전까지 '좀 더 쉽고 입에 착착 감기고' '좀 더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리고' 등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을 것.
리니지2와 테라 등 대형 MMORPG을 개발했던 박용현 대표가 넷게임즈를 설립하고 넥슨과 함께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RPG '히트'는 히어로즈 오브 인크레더블 테일즈(Heroes of Incredible Tales)'의 영문의 줄임말이자 게임 시장에서 흔히 흥행을 일컫는 히트라는 단어와 동음어다.
히트의 히트를 위해 넥슨은 대형 광고회사와 손잡고 수십억 원 규모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히트는 최근 '피파온라인3M'과 '도미네이션즈' 등의 흥행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감'을 제대로 잡은 넥슨의 야심작으로 거듭나고 있다.

마침 지난 1일부터 '히트'의 속살이 처음 드러나는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가 시작됐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5일까지 진행된다.
히트의 첫인상은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만큼 화려함을 자랑한다. 게임을 즐기는 내내 고급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이제 막 1일차를 지난 시점이라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어렵지만 흥행작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요소들에 고급스러움을 덧붙였다.
즉 히트의 특징은 익숙함과 화려함의 공존이라 할 수 있는데 파괴력 있는 경쟁력은 아니지만 기존 게임에서 새롭게 안착할만한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는 오아시스의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아직 히트 여부는 쉽사리 예상할 수 없지만 첫인상만큼은 기대작이라 부를 만큼 강력한 건 사실이다.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조선>에서 히트 프리미엄 사전 테스트 스크린샷을 통해 그 느낌을 전한다.

▲ 간단한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면 캐릭터 생성후 바로 게임이 시작된다. (모험 모드)

▲ 모험모드는 조건 없이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자동 스킬은 게임머니로 가능하다.

▲ 모험 모드는 주 보상은 아이템이고 부가적으로 경험치나 아이템 2배권 등도 획득할 수 있다.

▲ 히트 로딩화면 이미지로. 아마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빈번히 보는 화면이 될 것이다.

▲ 모험 모드는 별3개 보상을 받으면 즉시 완료가 가능하다. 즉시 완료는 전투 과정없이 바로 결과값만 얻는 형태로. 사냥 중 획득하는 즉시완료권이 있어야 한다.


▲ 모험 모드는 스테이지 마다 보스가 나오고 지역 최종 보스가 별도로 있다.

▲ 모험모드로 게임진행하면 도전 모드(PVP, 레이드, 보석 획득 등)가 개방되는 방식이다.

▲ 업적처럼 게임을 열심히 하면 특별 임무와 미션이 달성돼 보상을 받는다.

▲ 도전 모드 콘텐츠

▲ 도전 모드 가운데 여느 동네에나 다 있는 시험의 탑. 윗층으로 올라가면서 전투를 펼치고 특별한 보상을 얻는다. 레벨 제한이 있고 모험모드도 마찬가지지만 자신의 캐릭터 상태로 클리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난이도가 표기 된다.

▲ 스킬은 크게 기본 스킬과 연계기, 지속효과로 구분된다. 레벨업으로 얻게 되는 포인트로 스킬에 투자하는 형태

▲ 아이템은 강화해서 상위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재료는 최고 레벨 장비 외에 보석(캐시템 아님)이 필요하다.

▲ 장비 강화에 필요한 보석(캐시템 아님)을 얻는 도전모드 중 하나인 빛의 성역

▲ 빛의 성역에서 얻는 루비나 사파이어, 토파즈 등은 장비 승급에 사용된다.

▲ 히트의 유료화 핵심은 아이템 뽑기의 가챠다. 게임 내에서 캐시 아이템은 잼이라고 부른다.

▲ '히트. 고급진 전투에 참여하라'가 게임슬로건으로 제격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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