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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SKT T1, ´페이커´ 다이애나 수퍼캐리… 우승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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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이 '페이커' 이상혁의 다이애나를 앞세워 kt롤스터를 완파하고 롤챔스 우승까지 한 세트를 남겨뒀다.

SK텔레콤T1(이하 SKT)는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결승전 2세트에서 kt롤스터(이하 kt)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kt는 베인-이블린-칼리스타를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SKT는 쉔-아지르-룰루를 금지했다. 또 kt는 (피즈)-(쓰레쉬, 애쉬)-(빅토르, 렉사이)를 선택했고, SKT는 (케넨, 엘리스)-(다이애나, 시비르)-(말파이트)를 사용했다.

선취점은 kt의 것이었지만 '페이커' 이상혁을 죽인 대가는 너무나 컸다.

8분경 SKT는 '페이커' 이상혁(다이애나)이 kt의 네 챔피언에 의해 위기에 몰렸지만 최대한 시간을 끄는 데 성공했고, 그 사이 합류한 '마린' 장경환(말파이트)이 kt의 모든 챔피언을 공중에 띄우며 kt의 모든 챔피언을 잡아냈다.

SKT는 순간이동을 활용한 '페이커' 이상혁(다이애나)이 '애로우' 노동현(애쉬)를 처치했고, 드래곤 까지 아무런 피해없이 사냥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킬을 획득한 '페이커' 이상혁(다이애나)은 바텀을 스플릿하며 이득을 늘려갔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다이애나)은 생존기가 없는 '애로우' 노동현(애쉬)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졌다.

돌진조합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자 SKT에게 무서울 것은 없었다. '페이커' 이상혁(다이애나)은 '썸데이' 김찬호(피즈) 역시 손쉽게 제압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29분경 바론을 손쉽게 사냥한 SKT는 미드로 진군,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번 롤챔스 결승의 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한국 1번 시드가 주어진다.

◆ 롤챔스 서머 결승
▷ SK텔레콤T1 2 vs 0 kt롤스터
1세트 SK텔레콤T1 승 vs kt롤스터
2세트 SK텔레콤T1 승 vs kt롤스터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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