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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롤스터, 순간이동 다이애나 활약으로 승부 원점… 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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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 최희욱 기자] kt롤스터(이하 kt)는 21일 서울 용산e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 플레이오프 2세트에서 KOO타이거즈(이하 쿠)에게 승리했다.

파랑 진영에 위치한 쿠는 아지르-카시오페아-쉔을 제외했고, 빨강 진영에 자리한 kt는 칼리스타-라이즈-룰루를 금지했다. 또 쿠는 (렉사이)-(코그모, 알리스타)-(럼블, 빅토르)를 선택했고, kt는 (피즈, 엘리스)-(쓰레쉬, 코르키)-(다이애나)를 사용했다.

kt가 시작부터 앞서나갔다.

kt는 '스코어' 고동빈(엘리스)이 '호진' 이호진(렉사이)가 다소 무리하게 파고든 것을 확인하고 뒤를 잡았다. 이 추격전에서 '나그네' 김상문(다이애나)이 킬을 올렸고, 지원 온 '쿠로' 이서행(빅토르)까지 잡아냈다.

바텀 지역에서 kt는 쿠의 다이브를 '나그네' 김상문(다이애나)의 순간이동으로 맞받아치며 5대1로 앞섰다.

다이애나의 순간이동은 활용될 때 마다 kt에게 큰 이득을 안겼다. kt는 9분경 탑 지역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펼쳤고,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나그네' 김상문(다이애나)이 킬을 획득했다.

'썸데이' 김찬호(피즈)는 교전에서 획득한 킬을 바탕으로 개인기를 뽐냈다. 19분경 '썸데이' 김찬호는 쿠의 푸른 파수꾼(블루) 지역에서 '스멥' 송경호(럼블)를 솔로킬내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22분경 kt는 시야의 우위를 앞세워 몰래 바론을 시도했다. kt는 '스코어' 고동빈(엘리스)이 강타를 통해 바론 사냥에는 성공했으나 쿠의 역습에 피즈와 쓰레쉬를 잃었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kt는 3-1-1로 전 방위를 압박했다. kt는 미드 2차와 바텀 2차 포탑을 철거했지만 '썸데이' 김찬호(피즈)가 잘리고 말았다.

kt는 '썸데이' 김찬호(피즈)가 바텀에서 시선을 끄는 사이 바론을 사냥했다. '썸데이' 김찬호(피즈)는 라인을 밀어붙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멥' 송경호(럼블)까지 제압하는 성과를 거뒀다.

kt는 미드 대규모 교전에서 '나그네' 김상문(다이애나)이 쿠의 빅토르-코그모를 묶었지만 사인 미스로 인해 먼저 끊겼고, 5대4가 된 전투에서 쿠에게 대패하며 드래곤까지 내줬다.

그러나 전투의 패배에 흔들리지 않은 kt는 드래곤 지역 대치 상황에서 '나그네' 김상문(다이애나)이 순간이동을 활용해 넥서스 파괴를 노렸고, '스멥' 송경호(럼블)와 '고릴라' 강범현(알리스타)이 다이애나를 막으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나그네' 김상문(다이애나)은 쿠의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
▷ kt롤스터 1 vs 1 KOO타이거즈
1세트 kt롤스터 vs 승 KOO타이거즈
2세트 kt롤스터 승 vs KOO타이거즈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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